[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차바이오그룹 계열사 CMG제약(대표이사 이주형)은 목넘김이 편안하고 흡수율을 높인 종합 비타민제 ‘엑셀렌비’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엑셀렌비는 영단어 ‘엑셀런트(Excellent)’와 항산화 물질인 ‘셀레늄(Selenium)’의 합성어로 비타민B군과 비타민 C, 셀레늄, 마그네슘, 비타민D 등을 함유한 종합 비타민제다.
엑셀렌비는 피로물질인 젖산이 몸에 쌓이는 것을 예방하고 뇌신경을 활성화시켜 뇌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비타민B1 푸르설티아민(fursulthiamine)을 함유하고 있어 피로회복에 탁월한 효능을 발휘한다.
비타민B1 제재는 크게 푸르설티아민과 벤포티아민(benfothiamine)계열로 나뉘는데 벤포티아민은 뇌 속 티아민 농도를 높이지 못하는 반면 푸르설티아민은 뇌에까지 티아민 공급이 가능해 말초와 뇌신경 등 전신 활성화를 일으킨다는 장점이 있다.
CMG제약의 엑셀렌비는 정제 사이즈가 다른 제품들보다 30% 정도 작아 목넘김이 매우 편안하다. 또한 엑셀렌비는 하루 두 정을 섭취하도록 했는데, 비타민B1의 경우 한번에 많은 양을 섭취하는 것보다 하루 두 번에 나눠 섭취하는 것이 인체에서 흡수율도 높고 위장 장애도 막을 수 있다.
CMG제약 이주형 대표는 “비타민B 하루 권장섭취량은 10mg이지만 음주와 스트레스에 시달리며 만성피로를 겪고 있는 현대인의 최적 섭취량은 그것의 5~10배인 50~100mg”이라며, “최적 섭취량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음식물만으로는 섭취가 어렵기 때문에 엑셀렌비와 같은 비타민B 보충제 복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CMG제약은 이번 종합비타민 제품인 엑셀렌비 출시 이후 다양한 연령층과 성별을 고려한 맞춤 비타민제 ‘엑셀렌’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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