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월드컵] 이집트 감독 “살라, 건강하다... 러시아전 뛸수 있을 것”

기사입력 : 2018년06월19일 06:53

최종수정 : 2018년06월20일 09:3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세계 최고 선수, 팀에 필수적인 선수"

[서울=뉴스핌] 조재완 인턴기자 = 엑토르 쿠페르(62) 이집트 축구감독이 '이집트 왕자' 모하메드 살라(26)에 도박을 걸 준비가 됐다고 로이터통신이 19일 전했다.

18일 이집트 대표팀의 2차전 준비 훈련에 참가한 살라.[사진=로이터 뉴스핌]

 부상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살라는 앞서 열린 A조 리그 1차전에 출전하지 않았다. 살라는 지난달 2017~20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서 불의의 어깨 부상을 당했다. 결국 살라 없이 러시아 월드컵 첫 경기를 치른 이집트(피파랭킹 45위)는 우루과이에 0대1로 패했다.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 소속 살라는 지난 시즌 유럽 리그에서 44골을 기록하며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1990년 이후 28년 만에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이집트에겐 '없어선 안 될' 존재다.

쿠페르 감독은 공식 인터뷰에서 "살라는 건강하다. 최종 체력 테스트는 매 경기 라인업을 확정짓기 전 해오던 의례적인 절차다. 살라가 어느 정도 회복됐는지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테스트"라고 말했다. 이어 "살라가 경기에 뛸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그는 우리 팀의 필수 조각"이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쿠페르 감독은 살라의 최종 체력 테스트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쿠페르 감독 역시 "살라는 어마어마한 기술을 가진 선수다. 의심의 여지 없이 전 세계 최고 선수 중 하나다. 그를 가르칠 수 있어 영광이다.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선수라는 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러시아와의 2차전에서 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이 지켜본’ 러시아’는 개막전에서 사우디 아라비아를 5대0으로 격파했다. 러시아는 FIFA(국제축구연맹) 맹) 랭킹 역대 최하위인 70위다.

 

choj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