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외신출처 로이터

속보

더보기

오사카 지진 규모 증가...이번에는 강도 6.1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3명 사망, 공장 가동 중단

[도쿄 로이터=뉴스핌] 최윤정 인턴기자 = 강도 6.1의 지진이 일본 오사카를 강타해 3명이 사망했다. 해일 경보는 발효되지 않았지만, 주요 산업 지역 공장들이 가동을 멈추고 상수도가 파열됐다고 18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당국에서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며 주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말했다. 오사카는 내년 G20(주요 20개국) 정상회담 개최지여서 이번 지진 피해는 더욱 주목받고 있다.

지진으로 인한 싱크홀에서 물이 쏟아지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직장인들이 출근할 무렵인 오전 8시 지진이 오사카를 강타했다. 실시간 영상에는 상수도가 파열되고 주택에 화재가 발생한 장면이 담겼다.

일본 기상청은 오사카 북쪽이 진원지이며, 강도 5.9로 시작됐다가 강도 6.1로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일본 주요 산업지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해 막대한 손해를 입었다. 오사카에 본사를 둔 파나소닉(Panasonic)은 공장 2곳에서 생산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한 곳은 조명장치, 다른 한 곳은 프로젝터 생산 공장이다.

토요타 계열사 다이하쓰(Daihatsu)는 공장 내 손상된 부분을 확인하는 동안 오사카와 교토 공장 가동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NHK 등 일본 공영방송사에서는 벽이 무너져 80세 남성과 9세 소녀가 사망했고, 또 다른 80대 남성이 책장에 깔려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정부는 2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된다고 발표했다.

오사카의 한 호텔에 머물고 있는 미국인 케이트 킬패트릭(Kate Kilpatrick·19)은 "자고 있다가 급하게 일어났다"며 지진이 일어난 순간을 회상했다.

그는 "지진을 겪은 건 처음이라 굉장히 무서웠다. 너무 혼란스러워서 악몽을 꾸는 게 아닐까 의심하기도 했다. 온 세상이 심하게 흔들렸다"고 말했다.

킬패트릭씨는 일본에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곧바로 경고음이 울리고 확성기로 창문에서 떨어지라고 안내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전했다.

오사카부는 오사카시와 주변 지역으로 구성돼 있다. 인구는 880만명이다.

간사이 전력 공사에 따르면 오사카 북쪽에 있는 미하마 원전과 타카하마 원전, 오히 원전에는 이상이 없다. 오사카부와 인근 효고부의 17만가구에서 일시적으로 정전이 발생했지만, 두 시간 만에 복구됐다.

샤프(Sharp) 주식회사가 소유한 원전은 이상 없이 가동 중이지만, 모회사 훙하이 정밀공업(Hon Hai Precision Industry)과 공동 소유한 원전은 안전점검을 위해 잠시 가동을 중단했다.

혼다 자동차는 이매부에 위치한 스즈카 공장의 생산을 중단하고 점검했으나 다행히 아무런 문제가 발견되지 않자 생산을 재개했다.

오사카 강진은 지난 2011년 3월11일 거대 쓰나미를 동반한 강도 9.0 지진이 일본 북부를 강타해 1만8000여 명이 사망하고 후쿠시마 제1원전이 무너진 지 7년 만이다.

yjchoi753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