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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거리 응원에 경찰, 강남 영동대로 일부 교통 통제

기사입력 : 2018년06월18일 08:28

최종수정 : 2018년06월18일 08:35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서울지방경찰청은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예선 한국-스웨덴전을 앞두고 거리응원전이 펼쳐지는 서울 강남 영동대로 일부 구간을 교통 통제한다고 18일 밝혔다.

2014 브라질 월드컵 대한민국 VS 러시아, 1:1 무승부, 거리응원. <사진: 뉴스핌>

경찰은 한국-스웨덴전이 열리는 18일 오후9시에 앞서 이날 낮 12시부터 19일 오전 8시까지 코엑스 사거리에서 삼성역 사거리 방향 600m 구간 7개 차로를 통제한다. 반대 차로는 응원전 진행 상황에 따라 통행량을 조절할 방침이다.

경찰은 또 다른 대규모 응원전이 예고된 서울광장과 광화문광장 일대는 교통 통제 아직 계획이 없지만, 참여 인원이 늘어나면 통제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KT빌딩 앞 횡단보도와 세종문화회관 앞 횡단보도 등 사람이 많이 모여 혼잡할 것으로 예상하는 구간은 시민 통행로를 관리하고 범죄 예방 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justi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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