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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 분양현장] '로또 아파트' 고덕자이 출격..9호선 후광효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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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동 다른 아파트단지 시세보다 2~3억원 낮은 분양가
지하철 9호선 예정역과는 다소 멀지만 수요 꾸준해 투자가치 있을 것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지난 15일 서울 강동구 상일동 124번지 일원에 GS건설이 짓는 고덕주공 6단지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단지 ‘고덕자이’ 견본주택이 문을 열었다. 이 단지는 한영외고, 배재고와 가깝고 명문학군으로 여겨지는 중학교로 배정될 수 있어 학군을 중시하는 30~40대 내방객들이 많았다.

17일 GS건설에 따르면 ‘고덕자이’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물량은 △48㎡ 15가구 △52㎡ 22가구 △59㎡A 193가구 △59㎡B 155가구 △74㎡A 33가구 △74㎡B 35가구 △84㎡A 27가구 △84㎡ B 365가구 △84㎡ C 16가구 △101㎡A 1가구 △101㎡B 1가구 △118㎡ 1가구다.

전 가구 평균 3.3㎡당 분양가는 2445만원이다. 전용면적 84㎡ 분양가는 7억4780만~8억6560만원 수준이다. 발코니 확장비는 전용 84㎡ 기준 920만~1130만원 사이다.

 

◆ ‘명문 학군’ 덕에 다른 지역에서도 문의 높아

“엄청 넓네. 안방 화장실도 시원하고.”

이날 유니트 내부를 구경하면서 내부구조가 넓어 마음에 든다는 내방객들의 감탄사를 여러 차례 들을 수 있었다. ‘고덕자이’ 분양관계자도 이 부분에서 유독 자신감을 내비쳤다. 분양관계자는 “방들이 크고 천장 높이가 2.4m로 평균보다 높은 데다 우물형 천장으로 최고 2.5m까지 높여 개방감이 느껴진다”며 “재건축 사업지 중 내부가 가장 잘 빠진 편이고 자투리 공간 활용도 좋아 구조가 크고 시원하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단지 안에 고일초등학교가 있는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라는 것도 장점이다. 주변 중학교는 학생 및 학부모 선호도가 높은 상일여중, 광명중, 한영중이 있어 이들 중학교로 배정된다.

강동구 학군 때문에 이사를 생각 중이라는 내방객도 만나볼 수 있었다. 서울 광진구 군자동에 거주하는 40대 내방객은 “새 아파트에 거주하고 싶어 이사를 생각 중인데 초·중학교 입학을 앞둔 자녀들이 있어 학군이 좋은 곳 위주로 알아보고 있다”며 “강동2학군에 속하는 고덕자이 분양소식을 듣고 원하는 조건을 갖춘 것 같아 찾아왔다”고 말했다.

분양관계자는 “강동구민뿐 아니라 타 지역 주민들도 많이 상담문의를 주신다”며 “체감상 50대 50의 비율로 학군이 좋아 다른 구에서도 관심을 갖고 찾아주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고덕자이' 아파트 모형도 [사진=나은경 기자]

 

◆ 업무단지와 가까운 아파트..”꾸준한 수요 예상”

‘고덕자이’는 고덕지구에서 마지막으로 분양하는 단지다. 이 때문에 이 지역 기반시설 대부분이 구축된 후 입주한다는 이점이 있다.

주변에 예정된 호재가 많아 투자가치도 높다는 평가다. 서울 서초동에 거주하는 한 내방객은 “주변에 조성될 예정인 업무단지가 많은 데다 시세보다 2억~3억원 낮아 투자가치를 보고왔다”고 말했다.

실제로 KB부동산시세에 따르면 전용 84㎡ 기준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3658가구, 2017년 3월 입주)와 고덕아이파크(1142가구, 2011년 12월 입주) 매매 시세는 10억5000만원 수준이다.

고덕자이 전용 84㎡ 분양가는 △A타입 7억5740만~8억3590만원 △B타입 7억6050만~8억6560만원 △C타입 7억4780만~8억20만원이다. 이 아파트 역시 최근 분양되는 브랜드 아파트처럼 분양 당첨과 동시에 1억5000만~2억원의 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고덕지구에 예정된 호재는 크게 두 가지다. 우선 지하철 9호선 연장선이 계획돼 있다. 또 엔지니어링복합단지,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도 들어설 계획이다. 이미 단지 바로 옆에 삼성엔지니어링과 삼성물산이 자리잡고 있기도 하다.

이 일대 공인중개소 관계자는 “여러 업무단지와 가까워 수요가 꾸준할 것”이라며 “고덕아르테온(2020년 2월 입주)과 고덕그라시움(2019년 9월 입주)과 집값이 같이 움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이 관계자는 “지하철 9호선 예정역 수혜지역은 고덕아르테온과 고덕그라시움까지이기 때문에 집값이 같이 움직이더라도 이들 단지와 1억원여 갭은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청약일정은 오는 19일 특별공급 접수로 시작해 오는 20~21일(1순위), 22일(2순위)로 이어진다. ‘고덕자이’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자이갤러리에 있다.

입주는 오는 2021년 2월로 예정돼 있다.

'고덕자이' 현장부지(왼쪽) 주변 [사진=나은경 기자]

 

nanan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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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5일 중부 최대 120㎜ 폭우 예고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행정안전부가 14일 오후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침수·산사태 우려 지역에 대한 선제 점검과 통제 강화를 지시했다. 행정안전부는 14일 윤호중 장관 주재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호우와 강풍에 대비한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행정안전부와 농림축산식품부, 기상청 등 10개 중앙행정기관과 16개 지방자치단체, 한국공항공사 등이 참석했다. 폭우가 쏟아진 9일 오전 서울역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뉴스핌DB]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저녁부터 15일 새벽까지 수도권과 강원, 충청권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 경기·강원 북부는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30~100㎜(경기 북부 최대 120㎜ 이상), 강원 내륙·산지 30~80㎜(많은 곳 100㎜ 이상), 충청권과 전북 30~80㎜, 전남과 제주 20~60㎜ 등이다. 행안부는 퇴근 시간대와 심야 시간에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명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대응할 것을 관계기관에 주문했다. 우선 상습 침수지역과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지하차도와 하상도로 등 침수 취약 구간은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필요 시 선제적으로 출입을 통제하도록 했다. 빗물받이 이물질 제거와 반복 점검도 실시해 침수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반지하주택과 하천변 산책로 등 침수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한다. 지난 8~10일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진 산지와 급경사지 등 붕괴 우려 지역은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위험 징후가 확인되면 주민들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고령자 등 자력 대피가 어려운 주민은 주민대피지원단과 연계해 1대1 지원 체계를 재점검하도록 했다. 강풍에 대비한 안전조치도 강화된다. 행안부는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옥외광고물과 가로수, 건설현장 크레인, 공사장 가설시설 등 전도와 낙하 위험 시설물은 사전에 고정하거나 철거하도록 요청했다. 또 재난문자와 마을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기상정보와 국민행동요령을 신속히 전파하고 외출 자제와 위험지역 접근 금지 등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김용균 자연재난실장은 "정부는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응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하겠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기상정보와 재난문자를 수시로 확인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abc123@newspim.com 2026-07-1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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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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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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