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824가구 중 864가구 일반분양 공급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GS건설이 서울시 강동구 '고덕자이' 분양에 돌입한다.
18일 GS건설에 따르면 오는 5월 초 분양에 나설 서울 강동구 고덕자이는 총 1824가구 중 864가구가 일반 분양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9개동으로 구성된다. 일반분양은 전용 48~118㎡까지 다양하다.
단지 주변에는 강일나들목(IC) 및 상일IC가 위치해 올림픽대로와 외곽순환도로 이용이 편리하다.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에서 700m 거리의 역세권이다. 지하철 5호선 연장선이 공사 중에 있으며 9호선 연장선도 계획돼 있어 대중 교통 여건은 좋아질 예정이다.
또 주변에는 고일초와 한영중, 한영고, 한영외고, 배제고가 있다. 이마트와 현대백화점 천호점, 하남스타필드도 있어 생활편의성도 좋다.
GS건설은 차별화된 외관디자인을 적용하고 단지 내 조경공간과 커뮤니티시설인 '자이안센터'를 둬 입주민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983-5 (영동대로 319) 자이갤러리에 마련된다. 입주는 오는 2020년 10월 예정이다.
GS건설 고덕자이 투시도 <자료=GS건설> |
a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