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축구

속보

더보기

러시아, 고양이 점괘대로 사우디에 5대0승... 월드컵 개최국 개막전 무패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교체선수 2명이 모두 득점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영험한 고양이(?)의 점괘대로 러시아가 개막전서 승리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개최국 러시아는 6월15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5-0으로 완파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개최국 러시아가 사우디아라비아를 5-0으로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 러시아는 이번 출전국중 피파랭킹 최하위인 70위다.[사진= 로이터 뉴스핌]
점쟁이 고양이 '아킬레스'는 2018 러시아 월드컵개막식 승자로 러시아 국가대표팀을 선택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러시아가 월드컵에서 승리한 것은 2002년 한일 월드컵 이후 16년 만이다. 2017년 10월 이후 무승에 그쳤던 러시아는 이번 승리로 연패를 끊고 개최국 개막전 불패신화를 이어갔다.

이날 러시아는 교체 투입된 선수 2명이 모두 득점에 성공하는 등 '족집게 선수교체'를 이뤄냈다. 러시아는 전반 12분 유리 가진스키의 헤딩 슛으로 선제골을 획득, 러시아 월드컵 1호 득점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이번 출전국중 평균 신장 172cm로 키가 가장 작다. 홈팀 러시아 팬들의 일방적인 응원 속에서 완패한 사우디아라비아는 '수비가 엉망'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경기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에르미타주 미술관에 사는 점쟁이 고양이 '아킬레스'가는 개막전 승자로 러시아 국가대표팀을 선택했다. 러시아는 32개 출전국중 피파랭킹 최하위이지만 이 같은 예측에 만족한 것은 물론이다. 고양이의 점괘대로 러시아는 완승을 거뒀다.

2006년 월드컵에서는 승리 팀을 예측하는 문어 ‘폴’이 큰 인기를 끌었다. 경기 전에 음식 2상자를 받은 문어는 자신이 원하는 상자의 음식을 먹었고 이 상자의 색깔이 유니폼인 팀을 승리 팀으로 예측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현재 마이크로소프트, 야후 등의 IT 기술 업체가 고유의 알고리즘을 활용해 AI로 결과 예측을 내놓고 있는 상황에서 ‘점쟁이 고양이’가 등장한 상황이다. AI는 소셜 미디어 분석, 온라인 검색, 성적 평가를 바탕으로 유로2016 등 최근 굵직한 대회등을 예측하고 있다.

개최국 러시아는 피파랭킹 70위로 32개 출전국중 최하위, 사우디아라비아는 랭킹 67위로 바로 위의 팀이다. 강력한 카리스마를 지닌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경기후 감독에게 축하 전화를 건넸다.

사실 '승리를 기대하지 않은' 러시아는 첫 승리에 들떠 있는 분위기다. 이 경기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직접 관전했다. 러시아의 다음 경기는 이집트와 우루과이다.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홍콩ELS 불완전판매 인정 안 해 [서울=뉴스핌] 정광연·박민경 기자 = 2조원 규모의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불완전판매 과징금을 둘러싼 금융당국의 2차 제재심의위원회(제재심)를 앞두고, 민사소송에서는 은행 등 판매사가 잇따라 승소하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 특히 전체 투자자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재투자자'에 대해서도 은행 책임을 폭넓게 인정한 금융당국과 달리, 법원은 원금 손실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한 상태에서 투자가 이뤄졌다고 판단하면서 투자자 책임을 명확히 했다. 향후 과징금 부과를 둘러싼 법적 공방에서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28일 뉴스핌이 확보한 판결문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2민사부는 지난 16일 홍콩ELS 관련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인 투자자 A씨의 청구를 기각했다. 해당 소송은 투자자가 은행을 상대로 1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을 요구한 사건으로, 개인 소송으로는 청구 금액이 크고 금융당국이 불완전판매를 인정한 사안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아왔다.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2026.01.28 peterbreak22@newspim.com 원고 측은 ▲ 은행이 해당 상품의 원금손실 가능성을 충분히 설명하지 않았다는 점 ▲은행이 자율배상을 진행한 것은 법적 과실(불완전판매)을 인정한 것이라는 점 ▲금융상품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고 위험투자(원금손실)를 원치 않은 고객에서 은행이 고위험 상품을 권유했다는 점 등을 주장하며 은행측의 손실 배상을 요구했다. 법원은 해당 주장을 모두 기각했다. 재판부가 특히 주목한 부분은 투자자의 과거 투자 이력이다. 법원은 판결문에서 "원고는 이 사건 상품 가입 이전까지 12차례 ELS 상품에 가입했고, 주가연계펀드(ELF)에도 2차례 투자한 경험이 있다"며 "원금 손실 가능성을 알지 못했고 은행이 이를 충분히 설명하지 않았다는 주장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 같은 판단이 주목받는 이유는 홍콩ELS 가입자 대부분이 재투자자이기 때문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은행과 증권사를 통해 홍콩ELS에 투자한 전체 고객 중 최초 투자자는 8.6%에 불과하며, 나머지 90.8%는 과거 ELS 관련 상품에 투자한 경험이 있는 고객이다. 은행권은 그동안 ELS 상품의 구조상 과거 투자 경험이 있다면 원금 손실 가능성을 몰랐다는 주장은 성립하기 어렵다고 주장해 왔다. 주가 연계 구조를 이해하고 수익과 손실을 경험한 뒤 재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봐야 한다는 논리다.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2026.01.28 peterbreak22@newspim.com 반면 금융감독원은 과거 투자 경험이 있는 고객에게도 원금 손실의 30~65%를 자율배상하도록 하고, 투자 경험이 많을수록 2~10%포인트를 차감하는 방식을 적용했다. 은행권이 자율배상안에 강한 불만을 제기한 배경이다. 법원의 판단은 이번 판결에 그치지 않고 유사한 ELS 관련 분쟁에서도 나타난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17민사부는 지난해 9월 금융사와 투자자 간 부당이득금 반환 소송에서 "투자자가 여러 차례 ELS 상품에 가입했고, 스스로 하락 한계가격(낙인 배리어) 등을 언급한 점 등을 고려할 때 금융사가 투자자를 기망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투자자 패소 판결을 내렸다. 같은 해 11월 ELS 특정금전신탁 투자금 반환 소송에서도 재판부는 "원고가 2016년 이후 동일·유사한 구조와 위험 등급의 ELS 상품에 19차례 가입한 이력이 있다"며 청구를 기각한 바 있다. 오는 29일 열리는 2차 제재심을 앞두고 KB국민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농협은행 등 은행권은 2조원에 달하는 과징금 규모를 줄이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행법상 과징금은 최대 75%까지 감면이 가능하며, 은행들은 이미 1조3000억원 규모의 자율배상을 진행했다. 과징금이 확정될 경우 재무 건전성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은 만큼, 기대만큼 감면이 이뤄지지 않으면 행정소송 등 법적 대응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잇따른 법원 판결이 제재심은 물론, 이후 금융당국과 은행 간 법적 공방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이유다. 시중은행의 한 관계자는 "제재심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기는 어렵다"며 "법원 판결 역시 최종심은 아니기 때문에 참고 자료로 보고 있다. 과징금 감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eterbreak22@newspim.compmk1459@newspim.com 2026-01-28 11:18
사진
트럼프, 한국산 車 상호관세 다시 25%로 [인천=뉴스핌] 류기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국회의 입법 절차 지연을 이유로 자동차 등에 대한 관세를 15%에서 25%로 다시 인상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27일 오전 인천 중구 인천항에 수출용 자동차가 주차되어 있다. 2026.01.27 ryuchan0925@newspim.com   2026-01-27 13:1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