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속보

더보기

검사장 인사 임박…여환섭·문찬석·윤대진·김후곤 등 승진 ‘유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법무부, 15일께 검찰 고위급 인사 단행 전망
사법연수원 24~25기 승진 대상자로 거론

[서울=뉴스핌] 이보람 기자 = 검사장급 인사의 줄사퇴로 검찰 고위직 인사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사법연수원 24~25기 출신 검사들이 유력 승진 대상자로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15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법무부는 이르면 이달 중순께 검찰 고위직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관측은 기존 검사장급 인사의 줄사퇴가 배경이 됐다. 전날 공상훈(59·사법연수원 19기) 인천지검장과 안상돈(56·20기) 서울북부지검장은 각각 검찰 내부전산망에 글을 올려 사퇴 의사를 밝혔다. 김강욱(60·19기) 대전고검장도 지난 12일 같은 방식으로 사의를 표했다.

이에 검찰총장을 제외하고 48명으로 정해진 검사장급 인사에 추가 승진이 예정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법조계 일각에서는 검사장 인사검증동의가 이뤄진 연수원 24~25기 출신이 유력한 승진 대상자로 거론되고 있다. 여환섭(50·24기) 수원지검 성남지청장과 문찬석(57·24기) 서울동부지검 차장검사, 윤대진 서울중앙지검 1차장검사(54·25기) 등이 대표적이다.

검찰 /김학선 기자 yooksa@

여환섭 성남지청장은 대구지검과 서울중앙지검, 춘천지검 등을 지냈고 지금은 폐지된 대검 중앙수사부(중수부)에서 근무한 이력이 있는 대표적 '특수통'으로 분류된다. 과거에는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과 김우중 전 대우 회장 등 대규모 기업 관련 비리를 수사하기도 했다.

여 지청장과 동기인 문찬석 차장검사도 서울과 전주, 광주, 부산 등을 두루 거치며 수사 경력을 쌓았다. 지난 2013년에는 서울중앙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 단장을 지내고 지난해 8월 동부지검 차장검사를 맡은 뒤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 소유로 의심받는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DAS)' 실소유주 의혹 특별수사팀장을 거치며 금융 관련 범죄 수사에 이름을 알렸다.

연수원 25기 출신으로는 윤대진 1차장검사와 김후곤 대검찰청 반부패부 선임연구관(53·25기)이 각각 유력한 승진 후보로 거론된다.

윤대진 차장검사도 '특수통' 검사로 잘 알려져 있다. 서울과 대전, 광주, 대전 등을 두루 거치며 형사 사건과 특수 사건을 두루 수사했고 대검 중수부 첨단범죄수사과 등을 지냈다. 노무현 정부에서 대통령실 특별감찰반장을 맡기도 했다. 지난 2014년 광주지검 부장검사로 근무할 당시에는 세월호 참사를 수사했고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 임명 직후 1차장 검사로 발탁됐다.

김후곤 선임연구관은 대구와 창원, 수원 등에서 수 차례 특수부에 근무하며 특수 수사 경험을 쌓았고 대검 검찰연구관으로도 일했다. 2016년 1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는 대검 대변인으로 근무하며 이름을 알렸다.

최근에는 강원랜드 채용비리 의혹 수사 관련, 문무일 총장의 수사 지휘가 적법했으며 반부패부가 수사에 부당하게 개입하지 않았다는 취지의 글을 내부 전산망에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법무부는 고위직 인사 이후 7월을 전후해 실무진 인사도 추가로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brlee1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사진
'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