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약 통해 맞춤형 멘토링 지원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멘토링 사업을 진행한다.
14일 HUG에 따르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허그투게더(HUG TOGETHER)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허그투게더 멘토링사업은 부산대학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약을 통해 부산지역 대학생과 청소년의 맞춤형 멘토링 지원 사회공헌사업이다.
HUG는 14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허그투게더(HUG TOGETHER)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HUG] |
이번 발대식에서는 멘토와 멘티 40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또 HUG 업무소개와 사무실 견학을 통해 공사 업무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1대1 결연을 맺은 학생들은 6개월간 주 2회 개별 학습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대학생 멘토는 취업역량 개발비 월 30만원을 지원받고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 청소년 멘티는 희망분야 수업과 재능개발비를 지원받는다.
김종서 HUG 일자리창출전략처장은 "멘티와 멘토가 서로 이해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a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