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시 37회로 2번째 대변인 맡아
김영신 중소벤처기업부 신임 대변인 <사진=중소벤처기업부> |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신임 대변인에 김영신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이 임명됐다. 백운만 대변인은 경기지방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중기부는 6일 김영신(51) 경기지방청장을 신임 대변인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1968년생인 김 대변인은 한국외국어대 행정학을 전공한 뒤 미국으로 건너가 미국 뉴욕주립대 경제학 석사를 밟았다.
행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해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장과 중견기업정책국장,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13년 12월부터 약 6개월간 중기부 대변인을 맡은 경험이 있다.
j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