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민경 기자 = 엘비세미콘이 주요 주주의 대량 매도 소식에 급락세다.
엘비세미콘은 5일 오전 9시4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0.04% 내린 6990원에 거래중이다.
전날 엘비를 비롯 특별관계자 15명은 엘비세미콘 지분 575만2665주를 장내매도했다고 공시했다. 엘비세미콘의 주요주주는 지난 3월 말 기준 엘비 11.77%, 구본천 씨 10.63%, 구본완 씨 8.72% 등이다.
한편 엘비세미콘은 관계회사인 엘비인베스트먼트가 방탄소년단 소속사인 빅히트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고 알려지자 막연한 기대감에 급등세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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