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남북고위급회담 중단 파장] 軍 장성급 회담도 '올스톱'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軍 "한미연합훈련 현재 수준 유지…현재 여러 상황 파악 중"
北 "맥스선더, 판문점 선언 2조 1항 위반"

[서울=뉴스핌] 장동진 기자 = 지난 16일 계획됐던 남북고위급회담이 무기한 연기된 가운데 판문점 합의에 따라 5월로 예정된 군 장성급회담 개최도 불투명해지는 모양새다.

앞서 남북은 고위급회담에서 장성급회담의 전반적인 사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었으나 북한이 한미연합훈련을 문제 삼아 고위급회담을 연기해 장성급회담 역시 차질을 빚고 있다.

[한국공동사진기자단] 2018 남북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4월 26일 오후 판문점에서 남북 군인들이 경계근무를 서고 있다. 2018.04.26

軍 "한미연합훈련 현재 수준 유지할 예정…현재 지켜보는 상황"

그럼에도 군은 북한이 문제 삼는 한미연합훈련을 계획대로 진행한다는 입장이다.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21일 정례브리핑에서 "연례적으로 방어적인 성격으로 실시되는 훈련에 대해서는 아직 저희가 기존의 입장에서 변화된 것은 없다"며 "현재로서는 저희가 실시하고 있는 수준을 그대로 유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방부 관계자 역시 이날 "현재 여러 가지 상황을 보고 있다"며 "일단은 남북고위급회담이 이뤄져야 그다음 수순으로 장성급회담이 이뤄질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북관계의 전반적인 흐름에 맞춰 장성급회담이 개최되야 한다"며 "하지만 현재 특별한 점이 없어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국방부는 판문점 선언 이행과 관련해 적극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입장을 비춰왔다. 이는 지난 2007년 12월 노무현 정부 시절 열렸던 마지막 군사회담에 이어 10년여 만에 재개되는 셈이어서 관심을 모았다.

이와 더불어 청와대 국방개혁비서관으로 근무했던 김도균 소장 역시 남측 장성급회담 대표로 내정돼 지난 4일부터 국방부 대북정책관으로 근무 중이다. 김 정책관은 지난 2011년 남북군사실무회담과 2014년 남북고위급 만남에 참여하는 등 남북군사회담을 다수 경험한 북한 전문가로 장성급회담의 적임자로 꼽힌 바 있다.

미국 전략폭격기 B-52 [사진=로이터 뉴스핌]

北 "맥스선더, 판문점 선언 2조 1항 위반"

북한이 한미연합훈련을 연일 비판하고 있어 5월 장성급회담 개최는 더욱 불투명해지는 모양새다.

북한은 지난 16일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명의의 통지문을 통해 한미연합훈련인 맥스선더를 문제 삼아 회담을 무기한 연기한다고 통지했다. 또한 북한의 대외 선전 매체 '조선신보'는 21일 남북고위급회담 연기에 대해 "매우 단호한 조치"라며 "한미연합공중훈련인 '맥스선더'는 판문점 선언 2조 1항 위반"이라고 비난했다.

아울러 북한은 고위급회담 개최 취소에 이어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공개 현장에 남측 기자단의 취재신청을 거부하고 있다.

북한은 지난 15일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명의 통지문을 통해 남측 기자단을 폐기의식에 초청했다. 하지만 지난 18일 남측 기자단 명단이 담긴 통지문 접수를 거부했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21일 "정부는 오늘 판문점 연락사무소 통화 개시와 함께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행사에 참석할 우리 측 기자단 명단을 통보하려고 했으나, 북측은 아직까지 통지문을 접수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정부의 이 같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고위급회담의 개최가 연기됨에 따라 '판문점 선언'에 후속 조치였던 장성급회담 역시 불투명해져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jangd8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낮 39도 극한 폭염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월요일인 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발효된 폭염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한낮 최고기온은 39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강원남부내륙과 충북북부에는 곳에 따라 5~10mm 소나기가 내리겠다. 월요일인 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39도까지 올라 무덥겠다. 사진은 따가운 햇볕을 맞으며 이동하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 [사진=뉴스핌DB]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로 예상된다. ▲서울 26도 ▲인천 26도 ▲수원 26도 ▲춘천 25도 ▲강릉 26도 ▲청주 26도 ▲대전 25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대구 26도 ▲부산 27도 ▲울산 26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32~39도로 예상된다. ▲서울 37도 ▲인천 34도 ▲수원 36도 ▲춘천 35도 ▲강릉 34도 ▲청주 37도 ▲대전 37도 ▲전주 36도 ▲광주 39도 ▲대구 39도 ▲부산 35도 ▲울산 35도 ▲제주 34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m, 남해 앞바다 0.5~1.0m, 동해 앞바다 0.5~1.0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오전, 오후 모두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jason14@newspim.com 2026-08-03 06:30
사진
정청래, PK경선 승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부산·울산·경남 순회경선에서 김민석 후보에 승리하며 2일 기준 권리당원 누적 득표 1위로 올라섰다. 전날 충청권 경선에서 김 후보에게 근소하게 밀렸던 정 후보는 이날 울산·부산·경남 투표 결과를 더한 누적 집계에서 김 후보를 1211표 차로 앞질렀다. 다만 두 후보 간 누적 득표율 격차는 0.99%p에 불과해 초반 경선부터 치열한 접전 구도가 형성됐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부울경 합동연설회를 마친 뒤 울산·부산·경남 권리당원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부울경 투표자수는 총 5만3993명이다. 부울경 투표에서 정 후보는 2만5189표를 얻어 46.65%를 기록했다. 김 후보는 2만3675표, 43.85%로 뒤를 이었다. 송영길 후보는 5129표, 9.50%였다. 정 후보는 울산에서 4054표로 김 후보(4337표)에 뒤졌으나 부산에서 1만345표를 얻어 김 후보(9182표)를 앞섰다. 경남에서도 정 후보는 1만790표를 기록해 김 후보(1만156표)를 눌렀다. 전날 충청권에서는 김 후보가 3만632표, 45.05%로 1위를 차지했다. 정 후보는 3만329표, 44.61%로 303표 차 2위였고, 송 후보는 7027표, 10.34%를 기록했다. [부산=뉴스핌] 김현우 기자 = 송영길·정청래·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2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백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 당대표·최고위원 합동연설회에서 정견 발표를 하고 있다. 2026.08.02 khwphoto@newspim.com 충청권과 부울경 결과를 합산하면 정 후보는 5만5518표, 45.51%로 누적 1위에 올랐다. 김 후보는 5만4307표, 44.52%로 2위다. 송 후보는 1만2156표, 9.97%를 기록했다. 정 후보와 김 후보의 누적 격차는 1211표에 불과하다. 전날 충청권에서 김 후보가 근소하게 앞섰지만, 정 후보가 부울경에서 1514표를 더 얻으며 하루 만에 순위를 뒤집은 셈이다. 민주당은 앞으로 남은 지역 순회경선과 대의원·일반 여론조사 결과 등을 반영해 최종 당대표를 선출할 예정이다. oneway@newspim.com 2026-08-02 19:5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