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새 앨범이 미국 아마존 쇼핑몰 측의 실수로 오배송돼 유출됐다. /김학선 기자 yooksa@ |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 신곡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뉴스핌과의 통화에서 “확인해 본 결과, 미국 인터넷 종합 쇼핑몰 아마존 측의 실수로 새 앨범 오배송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어 “이로 인해 신곡과 앨범 등이 유출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방탄소년단의 세 번째 정규앨범이 유출된 것은 사전 예약한 해외 팬들이 SNS 계정을 통해 인증샷을 공개하면서 시작됐다.
해외 팬들은 앨범 포토카드는 물론 내부 구성 등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방탄소년단 새 앨범 LOVE YOURSELF 轉 ‘Tear’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