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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대책] 일용직 건설노동자 임금보장..정규직 채용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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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버스‧택배 열악한 근로환경 개선
버스운전사 휴식시간 보장..택배상하차 자동화기기 개발

[세종=뉴스핌] 서영욱 기자 = 내년부터 건설 근로자가 적정 임금을 받을 수 있도록 발주자가 임금을 직접 지급한다. 

다단계 도급과정에서 임금이 삭감되지 않고 일정 금액 이상 지급되는 적정임금제를 연내 시범도입힌다. 고속버스 운전자나 택배업 종사자들의 업무 강도를 낮출 수 있는 방안도 추진한다. 

16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국토교통 일자리로드맵'에 따르면 건설, 버스, 택배분야 근로자들의 열악한 근로환경 개선에 나선다. 

건설기능인에게 경력, 자격, 훈련정도에 따라 마이스터까지 승급할 수 있는 등급제를 적용한다. 

건설사가 등급별 기능인을 정규직으로 채용토록 건설업 등록 기준도 단계적으로 개정한다. 건설기능인의 고용이 안정화되도록 기능인 보유 업체는 시공능력평가에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발주자가 건설근로자의 임금을 직접 지급하는 전자적 대금지급시스템을 내년부터 모든 공공 공사에 전면 적용한다. 다단계 도급과정에서 건설근로자의 임금이 삭감되지 않고 공공발주자가 정한 금액 이상으로 지급되는 적정임금제를 시범 도입한다. 

국토교통 산업 근로여건 개선을 위한 로드맵 <자료=국토부>

일용직 근로자의 사회보험 가입, 퇴직공제 강화도 함께 추진한다. 

건설기술자의 근로여건 개선을 위해 사업수행능력(PQ)평가 시 과도한 경력과 실적기준을 현실화한다. 역량 있는 실무 기술자가 실제로 근무하고 청년인력 채용을 확충하기 위해서다. 

품질‧안전 확보를 위한 건설사업관리 인원을 적정수준 배치하도록 용역대가 현실화 방안도 장기적으로 검토한다. 

사업용 버스차량 조기 대‧폐차로 인한 신차 구입 시 비상자동제동장치 장착비용을 지원한다. 500만원의 장착비용 중 절반을 국비와 지방비로 지원한다. 

버스운전사의 휴식시간 보장을 위해 휴식시간을 지키지 않으면 처분 기준을 강화한다. 운전자를 위한 휴게시설도 확충한다. 

급증하는 택배 물동량을 감당하기 위해 연 5000대 수준의 영업용 택배차량를 신규 허가한다. 

택배터미널 상하차 자동화기기나 적재함 최적화 기술을 개발해 택배업 종사자들의 노동강도를 낮출 계획이다. 

공공서비스 향상과 일자리 질 개선을 위해 작년부터 추진 중인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도 빠른 시일 내 마무리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 부문은 2만9000명에 달하는 비정규직 근로자가 정규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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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충전 9분...비야디 2세대 배터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글로벌 전기차 1위 업체인 비야디(比亞迪, BYD)가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비야디는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중국 제일재경신문이 6일 전했다. 기술발표회에는 왕촨푸(王傳福) 비야디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왕촨푸 회장은 "현재 전기차는 충전 속도가 느리고 주행 거리가 충분히 길지 않다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고 신에너지 자동차로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는 것이 국가의 에너지 안보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설명했다. 비야디는 이 자리에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블레이드 배터리는 비야디가 개발한 차량용 배터리로 2020년에 처음 발표했다. 배터리 셀을 칼날(블레이드)처럼 얇고 길게 만들어 부피 활용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동일한 공간에 더욱 많은 배터리 셀을 장착할 수 있게 됐다. 길고 얇게 만들기 위해 블레이드 배터리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배터리 내부 저항 감소, 전극 구조 개선, 고전압 플랫폼 개선 등을 이뤄냈다. 이를 통해 충전 속도가 대폭 개선됐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충전량 10%에서 70%로 충전하는 데 5분이 소요된다. 10%에서 97%로 충전하는 데 9분이 걸린다. 현장 실측에서 비야디의 전기차 하이바오(海豹) 07이 10%에서 97%로 충전되는 데 8분 44초가 걸렸다. 왕촨푸 회장은 "97% 충전을 기준으로 삼은 것은 주행 중 제동 시 전기가 생성되는 것을 감안해 여유 전력을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97% 충전은 사실상 풀 충전에 해당하는 셈이다. 또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영하 20도의 환경에서 20%에서 97% 충전까지 12분이 소요된다. 비야디는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10가지 차량 모델에 적용해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10가지 차량 중 한 가지인 순수 전기차 텅스(騰勢) Z9GT의 주행 거리는 1036km다. Z9GT는 대형 세단으로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됐다. 기술발표회에서 비야디는 단일 충전기로 최대 1500KW의 충전 출력을 낼 수 있는 새로운 충전기를 발표했다. 충전기에는 두 대의 차량이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비야디는 해당 충전기를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충전소를 대량으로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2만 개의 충전소를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비야디는 지난해 460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7.7% 증가한 수치다. 이중 순수 전기차는 225만 대였다. 이로써 비야디는 지난해 164만 대를 판매한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전기차 판매 대수 1위 업체에 등극했다. 비야디가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진행했다. [사진=비야디] ys1744@newspim.com 2026-03-0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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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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