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봄이 기자= CJ프레시웨이가 온라인 식자재 발주 플랫폼을 새롭게 오픈했다.
CJ그룹의 식자재 유통·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는 온라인 식자재 발주 플랫폼 '온리원푸드넷'이 6개월 간의 준비기간을 마치고 문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온리원푸드넷은 식자재를 공급받는 급식과 프랜차이즈를 포함해, 모든 사업자 고객의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는 게 특징이다.
웹 페이지 내에서 한 번 클릭만으로 △식자재 주문 관리 △이달의 결제 정보 △반품·결품 현황 등 정보를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사업 운영에 관한 자료 조회에 걸리는 시간을 대폭 줄이고, 담당자와 원활한 업무 소통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메인 화면의 공지기능 강화로 고객 특성에 맞는 신상품 소개나 시즌성 이벤트 홍보전략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한다. 친환경 식재료의 비중을 한 눈에 조회할 수 있는 주문 관리 기능은 지난해 5월 서울시에서 시행한 '도농 상생 공공급식' 정책에 영향을 받는 어린이집 등 사업장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CJ프레시웨이 영업마케팅파트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함께하는 모든 사업자분들이 더욱 편리한 환경에서 사업 운영을 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를 대폭 반영한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bom22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