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부터 3일간 오후 6시~오후 11시 청계광장서 진행
[서울=뉴스핌] 임성봉 기자 = 서울시는 11일부터 서울밤도깨비야시장@청계광장 시즌마켓을 운영한다.
<사진=서울시> |
서울밤도깨비야시장@청계광장 시즌마켓은 1년에 4번 계절별로 운영되는 행사다. 올시즌은 ‘자연의 기운을 받아 펼치는 열정, 행복, 에너지 충전의 시간’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에너제틱’을 키워드로 내세웠다.
11일부터 3일간 오후 6시~오후 11시까지 열리는 이번 시즌마켓에서는 과녁 맞히기, 악력 측정, 데시벨 측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푸드트럭 열 대에서 스테이크, 수제버거, 꼬치요리와 셰이크 등 각국의 다양한 메뉴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시즌마켓이 열리는 3일 간 오후 8시와 9시에는 재즈, 어쿠스틱, 록 등 다양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소소한 버스킹’도 진행된다.
이성은 서울시 소상공인지원과장은 “매주 많은 시민들이 즐기는 5군데의 야시장에, 계절별 특색을 고려한 시즌마켓을 더해 서울의 밤을 더욱 특별하게 채워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imbong@newsp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