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뮤지컬 '6시 퇴근' 직장인 애환과 열정 담는다…고유진·박웅 등 실제 연주도 '주목'

기사입력 : 2018년05월11일 10:57

최종수정 : 2018년05월11일 10:5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올해 트렌드로 새롭게 재탄생한 '6시 퇴근'
18일부터 7월29일까지 드림아트센터 2관 더블케이씨어터 공연

뮤지컬 '6시 퇴근' 포스터 [사진=고스트컴퍼니]

[서울=뉴스핌] 황수정 기자 = 직장인들이라면 공감할 유쾌한 뮤지컬 '6시 퇴근'이 오는 18일 개막한다.

뮤지컬 '6시 퇴근'은 직장인들의 애환과 숨겨둔 열정을 '직장인 밴드'라는 소재로 유쾌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2010년 초연작을 기초로 올해 트렌드에 맞게 완전히 새롭게 재탄생됐다.

제과회사 내 직장인밴드라는 큰 소재는 유지하되 보다 탄탄하게 구축된 캐릭터 설정을 통해 현재를 살아가는 이들이 안고 있는 고민을 반영했다. 비정규직과 싱글맘, 삼포세데 등을 골고루 담아낸다. 또한 강한 밴드 사운드에 집중했던 초연 넘버들과 달리 더 대중적인 장르로 전곡을 새롭게 작사·작곡, 다채로운 안무까지 구성해 재미를 더했다.

실제 밴드뮤지션으로 활동 중인 고유진(플라워), 박웅(EVE)를 포함해 다수의 작품을 통해 존재감을 인정받은 오진영, 유환웅, 최호승, 이동환, 임준혁, 강찬 등 17명의 배우가 출연한다. 무대 위에서 이들의 연기는 물론 라이브 연주까지 즐길 수 있다. 커튼콜 타임도 빼놓을 수 없다. 공연 종료 후 약 20여 분간 콘서트장을 방불케하는 뜨거운 무대가 이어질 예정이라 기대감을 높인다.

뮤지컬 '6시 퇴근'은 오는 18일부터 7월 29일까지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2관 더블케이씨어터에서 공연된다.

 

hsj121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