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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대세돌' 갓세븐, 2018 월드투어 출사표

기사입력 : 2018년05월10일 11:23

최종수정 : 2018년05월10일 11:23

"전 세계 팬들에게 자랑스러운 그룹 되겠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그룹 GOT7(갓세븐, JYP Ent. 소속)이 월드 투어 출격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GOT7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월드투어 'GOT7 2018 WORLD TOUR'의 서울 공연을 마쳤다. 회당 6000석, 총 1만8000석 매진을 기록하며 월드투어 첫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한 GOT7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공연장을 훈훈함으로 가득 채웠다.

GOT7 멤버 7명은 입을 모아 "우리와 함께 성장한 팬들이 정말 고맙고 기특하고 자랑스럽다. 이번 월드투어로 더욱 자신감 넘치고 당당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팬들에게 자랑스러운 그룹 GOT7이 되겠다"며 진심 어린 눈물을 흘려 팬들을 감동시켰다.

서울 공연을 환희와 감동 속에 마무리한 GOT7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월드투어의 첫 해외 공연을 시작한다.

'GOT7 2018 WORLD TOUR '는 2018년 5월부터 8월까지 서울, 방콕, 마카오, 모스크바, 베를린, 파리, 타이베이, 자카르타, 토론토, LA, 휴스턴, 뉴욕, 멕시코시티, 부에노스아이레스, 산티아고, 싱가포르, 홍콩 등 전 세계 17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아시아는 물론 유럽, 북미, 남미에 이르기까지 투어 지역 범위를 넓히고 공연장 규모도 확대해 역대급 스케일을 자랑한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GOT7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월드투어의 관전 포인트와 공연에 임하는 각오 등을 전하며 팬들에게 기대를 당부했다.

GOT7은 "이번 월드투어는 '시선'을 키워드로 하고 세트리스트, 무대 디자인, 영상까지 일관성 있게 준비한 공연"이라며 "멤버들이 다방면에서 적극 참여해 투어를 구성했다"고 소개했다.

또 "색다른 퍼포먼스를 통해 새로운 느낌을 선사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언제나 무한한 애정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전 세계 '아가새(I GOT7, GOT7 팬클럽)'들에게 고마운 마음 하나하나 모두 보답하고 싶다"는 희망을 덧붙였다.

GOT7은 전 세계 17개 도시에서 펼쳐질 자신들만의 매력과 개성이 듬뿍 담길 무대로 '글로벌 대세돌'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한류의 중심임을 증명할 예정이다.

GOT7은 지난 3월 12일 발표한 미니 앨범 '아이즈 온 유(Eyes On You)'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 앨범은 가온차트 앨범 종합차트, 한터 주간차트 정상을 차지했으며 브라질, 홍콩, 뉴질랜드 등 해외 20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차트 1위를 기록했고, 빌보드 월드 앨범차트 2위에 오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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