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비버이엔티(Veaver Inc., 대표이사 조정일)가 오는 15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와 함께 IT솔루션 세미나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비버이엔티는 기업용 동영상 지식공유 플랫폼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솔루션 업체로, 지난달 핀테크기업 코나아이 비버 사업부문에서 새롭게 독립법인으로 출범했다.
이번 세미나는 비버이엔티 및 MS의 고객사, 파트너사가 참여하는 행사로 변화무쌍한 IT환경에 맞는 다양한 솔루션을 공유하고 참여 기업들간 네트워크 구축 및 사업 기회 창출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다. 장소는 서울 종로 MS 본사이며, 각 기업의 영업, 마케팅, 전략기획 담당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솔루션 발표는 Minisoft, UBone, appknot, ESRI 등 국내 유수 IT기업들과 비버이엔티가 맡는다. 또, IGM(세계경영연구원)에서 베스트셀러로도 유명한 ‘협상의 10계명-삶은 협상이다’를 주제로 오프닝 강의도 진행한다.
비버이엔티는 본 세미나에서 비버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함께 비버 활용사례 전달, 플랫폼 시연 등을 선보인다. 최원준 비버이엔티 사업총괄 이사는 “이번 세미나는 IT 인프라 및 솔루션에 관심이 높은 기업들이 참여하는 행사인 만큼, 단순 홍보가 아닌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식공유’ 플랫폼 관련 참여 기업들의 니즈도 적극적으로 파악하여 비버를 더 나은 솔루션으로 발전시키는 데 활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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