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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돌아본 문재인 대통령 1년...키워드는 '소통·평화·민생'

기사입력 : 2018년05월03일 22:00

최종수정 : 2018년05월04일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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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출범 1년 평가…'소탈한 대통령'·'든든한 대통령'

[서울=뉴스핌] 조현정 기자 = 청와대는 오는 10일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을 대표하는 전체 키워드로 '평화·외교·일자리·민생·소통'을 꼽았다.

청와대는 3일 문 대통령 취임 1주년 보도자료를 내고 "문 대통령이 초기 이미지는 참모와 커피 산책을 하고 5·18 유족을 안아주는 '소탈한 대통령'이었지만, 올해 평창 동계올림픽과 남북정상회담을 이끄는 등 국정을 책임지는 '든든한 대통령'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자평했다.

               문재인 대통령 <사진=청와대>

그러면서 지난 1년 간의 문 대통령을 ▲평화 대통령 ▲외교 대통령 ▲일자리 대통령 ▲민생 대통령 ▲소통 대통령으로 요약했다.

한편 청와대는 이날 국정 과제 이행 평가와 남은 과제 등을 정리해 국무조정실이 발간한 '문재인 정부 1년-국민께 보고드립니다' 자료집도 배포했다.

자료집은 '4·27 남북정상회담의 판문점 선언'을 시작으로 주변 4국과의 협력 외교,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공식 선언한 베를린 구상과 성공적 개최로 평가받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국방 개혁 추진 성과가 담겼다.

또 문 대통령의 주요 공약인 복지와 환경, 노동, 에너지 정책 등 100대 국정 과제 중 국민의 삶과 직결된 35개 정책의 추진 실적을 정리했다. 여기에는 새 정부 출범 초기 가장 관심을 모았던 신고리 5·6호기 공론화 추진 과정 등도 함께 담았다.

jh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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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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