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금융실명법 개정안 제출과 성과 보고를 위한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박 의원은 '이건희 삼성 회장 등 차명계좌 과세 및 금융실명제 제도 개선 TF'의 활동을 공식 종료한다고 밝히면서 "활동 과정에서 드러난 2008년 삼성특검의 부실수사 및 삼성총수 일가의 증여세 논란 등 새로운 의혹에 대한 진상규명은 차기 원내 지도부 구성 이후 적극 대응해나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20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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