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바리톤 ‘정경’과 함께하는 이탈리아 오페라 여행 선봬
[서울=뉴스핌] 김유정 여행전문기자 = 하나투어(대표이사 김진국)가 '바리톤 정경과 함께 떠나는 이탈리아 오페라 테마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바리톤 정경은 오페라와 드라마를 융합한 아트 플랫폼 ‘오페라마’의 창시자로, 오페라마 예술경영 연구소의 소장직을 맡고 있다.
바리톤 정경 교수 [사진=하나투어] |
'이탈리아'는 세계 3대 프로축구리그 중 하나인 ‘세리에’ 리그부터 피자와 파스타로 대표되는 음식, 고대 유럽문화, 성악과 오페라 등 다양한 매력으로 여행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매년 여름 베로나에서 열리는 '아레나 디 베로나 오페라 축제(Arena di Verona Opera Festival)'는 세계적인 성악가, 연출가, 지휘자가 합동하여 진행하는 이벤트로,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문화 축제다.
로마 콜로세움 [사진=하나투어] |
오페라전문가 바리톤 ‘정경'이 동반하여 로마, 피렌체, 베니스와 같은 이탈리아의 유명 지역 관광은 물론 아레나 디 베로나 오페라 축제 참여 등으로 ‘오페라’라는 테마에 충실한 여행을 할 수 있다.
자칫 어려울 수 있는 이탈리아 음악을 전문가의 재미있는 해설로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며 일정 중 하나투어 고객만을 위한 바리톤 정경의 프라이빗 독창회를 감상하고, 오페라 ‘카르멘’의 유명 아리아인 '투우사의 노래'를 함께 배우고 녹음하여 기념 CD를 소장할 기회도 가진다.
오재석 하나투어 상품기획마케팅부 부서장 이사는 “이탈리아의 극장에서 세계적인 성악가에게 직접 배웠던 노래를 오페라 관람 중 듣게 된다면 그 감동은 남다를 것” 이라며 “꼭 오페라 애호가가 아니더라도 이탈리아의 다양한 면모를 즐기고 싶다면, 해당상품을 통해 이탈리아를 둘러보길 추천한다”고 전했다.
오는 7월 13일 출발하는 본 상품의 자세한 사항은 하나투어 홈페이지 관련 기획전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youz@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