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회 라이징 포토그래퍼' 후원
[서울=뉴스핌] 조아영 기자 =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가 신진 사진작가 발굴을 위해 '제 2회 라이징 포토그래퍼'를 후원한다고 25일 밝혔다.
라이징 포토그래퍼 대회는 여행 정보 잡지 론리플래닛 코리아가 주관하며, 스위스 관광청과 레일유럽, 몽클레르, 아크테릭스가 함께 후원한다.
대회는 여행 사진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원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달 20일까지며, 론리플래닛 코리아 사이트에 온라인 포트폴리오를 등록하면 된다.
포트폴리오 심사와 면접을 거쳐 선발된 최종 3인은 오는 7월 미러리스 카메라 '후지필름 X-H1'과 함께 스위스를 여행하며 사진을 촬영하게 된다. 촬영 결과물은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후지필름 X 갤러리에 전시된다. 사진은 론리플래닛 매거진 코리아 10월호와 공식 사이트에서도 볼 수 있다.
전시 기간 동안 온·오프라인 투표가 진행되며, 투표 결과를 전문 심사위원의 평가와 합산해 최종 우승자를 선정한다.
최종 우승자 1인에게는 후지필름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 신제품과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또, 론리플래닛 매거진 코리아 여행 사진가로서 후지필름 제품을 사용해 3회의 촬영을 진행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준우승자 2인에게는 후지필름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와 상금 50만원이 수여된다.
선옥인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 마케팅 팀장은 "사진의 다양한 매력과 가능성을 보여주는 신진 사진가를 발굴하고 날개를 달아줄 수 있는 기회를 함께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사진 경험의 즐거움을 많은 분들과 나누며 사진 문화 확산에 더욱 앞장서는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 2회 라이징 포토그래퍼' 대회 포스터 <사진=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 |
likey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