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하마 등 4개 도시서 8회 아레나투어 개최
엑소-첸백시가 일본에서 첫 정규앨범을 발매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에스엠(SM)의 초특급 유닛 엑소 첸백시가 한국에 이어 일본 활동에 나선다.
SM엔터테인먼트는 25일 “엑소-첸백시가 오는 5월 9일 일본에서 첫 정규앨범 ‘매직(MAGIC)’을 발매하며, 타이틀곡 ‘호롤로로(Horololo)’를 비롯한 멤버별 솔로곡 등 신곡 8곡을 포함해 총 11곡이 수록된다”고 밝혔다.
앨범에는 신곡과 함께 일본 첫 미니앨범 발표곡인 ‘카칭!(Ka-CHING)’, ‘걸 프로블럼스(Girl Problems)’ 등이 포함돼 있어 현지 팬들의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앞서 지난 24일에는 일본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타이틀 곡 ‘Horololo’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 엑소-첸백시의 새로운 음악과 모습을 예고했다.
엑소 첸백시는 또 5월 11~13일 요코하마 공연을 시작으로 후쿠오카, 나고야, 오사카 등 전국 4개 도시에서 8회에 걸쳐 ‘엑소 첸백시 - 매지컬 서커스 투어 2018(EXO-CBX MAGICAL CIRCUS TOUR 2018)’을 개최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엑소-첸백시는 지난 10일 두 번째 미니앨범 ‘블루밍 데이즈(Blooming Days)’를 발표해 각종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최강 유닛다운 면모를 입증했다.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