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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운철 “한때 골프, 무서웠다” 옥태훈·박정호와 공동1위 (KPGA 개막전 1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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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KPGA 개막 첫날 무명들의 깜짝 선두가 이어졌다.

올해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옥태훈(20), 뉴질랜드 교포 나운철(26), 코리안투어 2년차 박정호(33), 한국남자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시즌 개막전 첫날 깜짝 선두에 올랐다.

나운철(사진)이 옥태훈, 박정호와 개막 첫날 공동 선두에 올랐다. <사진= KPGA>

옥태훈 등 3인은 4월19일 경기도 포천시 대유 몽베르 컨트리클럽 (파72, 7076야드)에서 열린 DB 손해보험 프로미오픈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로 공동 선두 그룹을 형성했다.

공동선두와 함께 18홀 개인 최저타 기록을 써낸 옥태훈은 어린 시절 달리기를 잘해 육상부에 들어가려고 했으나 어머니의 권유로 초등학교 5학년 때 골프를 시작했다. 아마추어 시절 강자로 올해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신인이다.

1번홀 티샷 하는 순간부터 떨렸다는 옥태훈은 “그 순간이 엄청 떨렸다. 오늘 경기를 마쳤지만 아직도 떨린다. 출발은 좋은 것 같다. 1차 목표는 컷 통과다. 1차 목표를 이룬다면 그 이후 목표는 우승이다. 드라이버 샷이 장기지만 대회장 코스 특성 상 멀리 치는 것보다는 정확하게 원하는 지점에 안착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코스 전략을 잘 세워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고 밝혔다.

나운철은 뉴질랜드 교포다. 세 번째 KPGA 코리안투어 QT에 출전해 공동 17위에 오르며 올 시즌 투어 무대 출전권을 확보했다.

경기후 공식 인터뷰에서 나운철은 “이제 그만 QT 무대를 밟고 싶다. (웃음) 다른 선수들도 그렇겠지만 QT를 앞두고 정신적으로 힘들다. 이번 시즌에는 꾸준하게 좋은 성적을 거둬 QT 무대로 향하고 싶지 않다. 다시는 안 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나운철은 2017 시즌 9개 대회에서 연속 컷탈락 부진에 대해 “자신감이 떨어진 것이 가장 큰 원인이었다. 골프가 무섭기까지도 했다. 동계 훈련기간 동안 기술적인 부분도 보완했지만 정신적인 면에서도 안정을 찾았다. 이번 시즌은 자신 있다. 목표는 우승이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박정호(33)는 코리안 투어 2년차다. 특히 지난 2016년 일본에서 JLPGA투어에서 활동하는 윤채영의 백을 메기도 했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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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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