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유정 여행전문기자 = 현지인과 관광객이 조화를 이루는 착한여행에 관한 설명회가 19일 오후 7시에 신림동 (주)착한여행(대표 나효우) 사옥에서 열린다.
이날 설명회는 아시아 국제협력 활동을 20년 동안 이어온 나효우 착한여행 대표이사가 직접 진행한다. 나 대표는 필리핀 빈민지역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며,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연수, 전문가와 단체 미팅 등 소셜 투어에 관한 진수를 전해줄 예정이다. 덤으로 필리핀에서 힐링투어, 영어연수 방법, 산티아고 순례길에 관한 노하우까지까지 소개한다.
산티아고 순례길 <사진=착한여행> |
한편, 착한여행은 지난 11일 ‘에코트래킹, 마을여행의 일본중부 소도시’ 설명회를 열었다. 환경운동전문가로 활동 중인 박수택 전SBS환경전문기자가 강의를 진행, 일본의 자연환경 개발과 오염에 대한 시행착오와 숲 정원, 농장정원, 야생화 정원 사례를 통해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미정씨는 “일본 생태여행을 통해 우리가 자연환경을 대하는 태도를 돌아본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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