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자유한국당, '김기식·드루킹 댓글공작' 특검 추진키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16명 당 의원 만장일치로 당론 채택…특검법안 제출 예정

[서울=뉴스핌] 이지현 기자 = 자유한국당이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의 황제외유와 드루킹 댓글 공작 사건에 대해 특검을 추진하기로 했다.

16일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의원총회를 열고 "김기식 황제외유 건과 댓글공작, 여론조작을 특검 법안을 제출해 국회 차원에서 특검을 하고자 한다"면서 "이를 당론으로 결정짓고 법안이 마무리되는대로 116명 전원의 이름으로 법안을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국민들이 모두 문제제기를 해도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인사를 앉혀두고 국민들을 일거에 뒷통수 치며 댓글조작이나 하고 있었다는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면서 "지금이라도 당장 신속하고 합당한 조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경찰은 3월 22일 사이버 수사대가 드루킹 일당 현장을 덮쳐서 긴급 체포했지만, 3주간 쉬쉬하다가 지난주 금요일에 발표했다"면서 "휴일 뉴스를 보면서 이 일당 중 한 사람이 파주 출판소 사무실에서 화물차를 가지고 와 자료를 다 가지고 갔다. 증거물 회피를 도운 일"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3주동안 수사가 이뤄진 마당에 중간수사 발표라도 해야 하지 않겠나. 지속적으로 증거를 인멸하고 게시물을 삭제한데 대해 신속한 조사를 촉구한다"면서 "더구나 이 사건은 집권당 핵심인물이 연루된 정황이 구체적으로 제기되는 만큼 한점 의혹 없이 명명 백백히 밝혀져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문재인 정권 헌정농단 규탄 퍼포먼스에서 '민주당 댓글 공작'이 쓰여있는 풍선을 터트리고 있다.<사진=최상수 기자>

김영우 민주당원 댓글조작 진상조사단 단장은 이날 의원총회에서 "오늘 오전 이주민 서울지방경찰청장을 면담하고 왔다"면서 "권력의 핵심부가 연루되어 있다고 해서 경찰이 소극적으로 나온데 대해 강하게 문제제기를 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끄런데 경찰청장은 핵심 여당 의원에 대해서는 증거가 나오면 수사하겠다고 한다. 너무 웃긴 이야기 아닌가"라며 "야당 의원들에 대해서는 의혹만 가지고도 압수수색해 증거를 만드는 판에 증거가 나오면 수사한다는 것은 전혀 수사할 의지가 없다고 판단한다"고 비판했다.

그는 또 "이것은 댓글을 조작해 SNS상 불법을 저지른 단순한 사항이 아니고 여러 가지 여론을 왜곡하고 공중파 친정부 패널을 확대 재생산하는 뒤에 민주당이 버팀목이 되어 있었다는 전모가 드러나고 있는 것"이라면서 "정쟁의 대상이 아니라 뿌리 뽑아야 할 자유민주주의에 반하는 심각한 적폐로 보고 진상조사단에서 최선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의원총회에 앞서 한국당은 국회 로텐더홀에서 '문재인정권 헌정농단 규탄' 퍼포먼스를 했다. 이 자리에는 김성태 원내대표와 김무성 당 북핵폐기특위 위원장, 정진석 당 경제파탄 대책특위 위원장, 김영우 민주당원 댓글조작 진상조사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민주당 댓글공작', '김기식 황제갑질 외유' 등의 문구가 적힌 풍선을 터뜨리며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jh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정관 "대한상의 담당자 법적조치"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9일 대한상공회의소의 이른바 '가짜뉴스 보도자료'에 대해 "법정단체로서 공적 책무와 책임을 망각한 사례"라고 지적했다. 김정관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무역보험공사에서 '6개 경제단체와 긴급현안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이 언급했다. 이날 회의에는 문제를 일으킨 대한상공회의소를 비롯해 한국경제인협회, 한국무역협회,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 6단체 상근부회장이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경제단체 긴급현안 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2.09 ryuchan0925@newspim.com 이번 회의는 미국 관세협상, 고환율 등 우리 경제의 대내외 여건과 주요 경제단체들의 현안을 점검하고, 특히 최근 상속세 관련 대한상공회의소 보도자료에서 촉발된 '가짜뉴스' 사안에 대해 인식을 공유하고, 재발을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장관은 우선 "대한상의를 소관하는 주무장관으로서 국민들께 깊이 사과드린다"면서 유감을 표했다. 이어 "상속세 부담에 자산가 유출 세계 4위라는 지난주(3일) 대한상공회의소 보도자료는 법정단체로서 공적 책무와 책임을 망각한 사례"라고 질타했다. 그는 "대한상공회의소가 상속제 제도 개선을 목적으로 인용한 통계의 출처는 전문조사기관이 아니라 이민 컨설팅을 영업목적으로 하는 사설업체의 추계에 불과하다"면서 "이미 다수의 해외 언론과 연구기관이 해당 자료의 신뢰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으나, 대한상공회의소는 최소한의 검증 절차조차 거치지 않은 채 자료를 인용·확산시켰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경제단체 긴급현안 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2.09 ryuchan0925@newspim.com 또한 "해당 컨설팅업체 자료 어디에도 상속세 언급은 없음에도 대한상공회의소는 자의적으로 상속세 문제로 연결해 해석했다"고 질타했다. 특히 "보도자료에 인용된 '최근 1년간 우리나라 백만장자 유출이 2400명으로 두 배 증가했다'는 내용도 국세청에 따르면. 연평균 139명에 불과해 명백히 사실이 아니다"라고 바로잡았다. 김 장관은 "이번 사안은 국민과 시장을 혼란에 빠뜨리고 정책 환경 전반에 대한 신뢰를 훼손하는 심각한 사안"이라고 규정했다. 이에 산업부는 "대한상공회의소의 해당 보도자료 작성·검증·배포 전 과정에 대해 즉각 감사를 착수했다"면서 "추후 감사 결과에 따라 담당자 문책, 법적 조치 등 엄중하게 책임을 물을 계획"이라고 제시했다. 아울러 "정부 정책과 현장 간의 간극을 최소화하기 위해 2월 말부터 주요 단체, 협회들과 '정책간담회'를 정례화해 이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경제단체 긴급현안 점검회의가 열리고 있다. 2026.02.09 ryuchan0925@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2-09 09:03
사진
李대통령 '잘한다' 55.8%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가 55.8%로 2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9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6일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 했다는 긍정평가는 55.8%였다. 지난 조사보다 1.3%포인트(p) 오른 수치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일 창원 성산구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남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미팅 간담회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2.07 photo@newspim.com 이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못 했다는 부정평가는 39.1%로 지난 조사보다 1.6%p 떨어졌다. '잘 모름'은 5.1%로 확인됐다. 리얼미터는 "부동산 다주택 투기 규제 및 물가 관리 등 체감도 높은 민생대책과 더불어 대기업 채용 유도, 남부내륙철도 착공과 같은 경제 활성화·균형 발전 행보가 지지율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지난 5∼6일 진행한 정당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3.7%p 오른 47.6%, 국민의힘 지지율은 2.1%p 떨어진 34.9%로 각각 집계됐다. 민주당은 3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고, 국민의힘은 2주 연속 하락했다. 이어 조국혁신당은 2.6%, 개혁신당은 3.3%, 진보당은 1.3% 지지율을 기록했다. 무당층은 8.9%였다. 리얼미터는 두 조사 모두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p, 정당 지지도 조사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5.2%,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6%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9 09:0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