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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강선KTX, 개통 3개월만에 '강릉선KTX'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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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나은경 기자] 경강선 KTX로 불리던 서울~강릉 간 KTX가 오는 16일부터 '강릉선 KTX'로 바뀐다.

권성동 의원(자유한국당, 강릉)은 국회에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면담한 결과 이 같은 내용을 확인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월 코레일 웹사이트 ‘레츠코레일’에서 진행된 경강선 KTX 명칭 변경 설문조사. 사진은 당시 설문조사를 캡쳐한 화면. <사진=코레일>

지난해 12월 22일 개통한 경강선 KTX는 개통 직전부터 명칭에 대한 지적이 많았다. '경(京)'자가 들어가는 철도 및 고속도로 노선 중 유일하게 서울을 지나지 않는 철도망이기 때문에 시·종착역이 헷갈린다는 것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경강선의 '경(京)'은 서울이 아니라 경기도(시흥시 월곶역)를 의미한다.

이후에는 시·종착지의 앞글자를 딴 '경강선'이라는 이름이 일제식 작명이라는 논란도 있었다.

이에 국토부는 2월 중 경강선 영업노선 명칭 변경을 목표로 지난 1월 25일부터 2월 1일까지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영업 노선명에 대한 인터넷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하지만 지난 2월 9일 평창 동계올림픽이 개막하면서 지난 4일로 미뤄졌던 명칭 변경 계획은 새로 바뀐 영업노선명을 시스템에 반영하는 문제로 일주일 더 연기됐다.

약 3개월 전 실시된 설문조사 결과 참여자 1만5752명 중 '강릉선 KTX'를 선택한 응답자가 59.8%를 차지했다. 이로써 설문조사가 실시된 지 약 3개월만에 영업노선명 변경이 이뤄졌다.

국토부에 따르면 이번 영업노선명 변경과는 별개로 국토부가 고시하는 노선명인 '경강선'은 그대로 유지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나은경 기자 (nanan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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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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