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9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 세종특별자치시청(이하 세종시)과 ′세종5-1생활권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종5-1생활권은 지난 1월 스마트시티의 국가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관련 기관들은 세계적인 수준의 스마트시티로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와 관련된 각종 계획 수립 ▲규제개선 및 민간아이디어 발굴 ▲시민 등이 참여하는 신거버넌스 구축·운영 ▲데이터 기반 스마트시티 운영을 위한 정보공유 ▲기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관련 협의가 필요한 사항에 협력하다.
박상우 LH 사장은 “행복도시 세종 스마트시티를 시민 중심의 선도적인 스마트시티 모델로 만들기 위해 세 개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라며 “그 성과를 세종 주민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