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승차권·렌터카·시티투어 예매까지.."이젠 코레일톡에서 한번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나은경 기자] 앞으로 한국철도공사가 운영하는 열차 이용객은 스마트폰으로 열차표를 구매할 때 렌터카와 시티투어도 함께 예약할 수 있게 됐다.

5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날부터 철도승차권을 예매하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코레일톡'에 주요 역 주변 렌터카와 5개 지역 시티투어를 열차표와 함께 예약할 수 있는 '연계교통 통합예약서비스'가 도입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코레일톡에서 철도승차권을 예약한 뒤 '제휴상품' 메뉴에서 도착역 렌터카와 시티투어를 선택하면 된다. 이때 예약한 승차권과 연계교통 이용권은 표 한 장으로 발권된다.

시티투어를 이용할 수 있는 지역은 ▲서울 ▲부산 ▲대구 ▲목포 ▲익산을 비롯한 5개 지역이다. 렌터카 서비스는 ▲서울역, 영등포역을 비롯한 수도권 7개역 ▲강릉역을 비롯한 강원권 3개 역 ▲대전역을 비롯한 충청권 6개 역 ▲동대구역을 비롯한 경북권 6개 역 ▲부산역을 비롯한 경남권 11개 역 ▲광주송정역을 비롯한 호남권 8개 역에서 이용할 수 있다.

코레일은 현재 여행콘텐츠를 한번에 예약할 수 있는 종합 여행서비스 플랫폼도 구축 중이다. 도시락, 지역명물과 같은 제휴상품 주문서비스 출시에 이어 이번에 연계교통을 추가한 것이다. 오는 6월까지는 숙박권, 하반기에는 선박승선권, 관광입장권과 같은 체험콘텐츠로 서비스를 차츰 확대해 갈 예정이라는 것이 코레일의 설명이다.

오영식 코레일 사장은 "여행에 필요한 준비를 코레일톡에서 한꺼번에 다할 수 있다면 철도노선을 따라 여행객이 늘어날 것"이라며 "지역에 기반을 둔 중소기업과 힘을 모아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자료=코레일>


 

[뉴스핌 Newspim] 나은경 기자 (nanan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사진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23일 발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첫 상업발사체 '한빛-나노'의 발사를 한국시간 오는 23일 오전 3시 45분에 재시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지난 20일 발사를 앞두고 추진제 충전 과정에서 2단 액체 메탄 탱크 배출 밸브의 간헐적 미작동을 확인하고 발사를 중단했다. 해당 밸브는 발사체 상단부 압력 제어를 담당하는 부품으로, 작동 불량 시 탱크 파열 가능성이 있어 안전을 고려해 예방적으로 발사를 중단했다.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체 전경 [사진=이노스페이스] 2025.12.21 biggerthanseoul@newspim.com 이후 점검 결과 배출 밸브 외 추가 이상은 없었으며, 예비품으로 교체가 가능한 상태다. 발사 일정은 브라질 공군과의 협의를 거쳐 발사 윈도우 마지막 날인 12월 22일(브라질 시간) 오후 3시 45분으로 확정됐다. 다만 당일 비 예보가 있어 기상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이노스페이스는 이번 발사로 고객 위성 5기를 고도 300km, 경사각 40도의 지구 저궤도에 투입하고, 비 분리 실험용 탑재체 3기에 대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수종 대표는 "발사체 개발과 발사 운용은 고난도 기술 영역인 만큼 남은 시간 면밀히 점검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발사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12-21 17: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