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클로즈업] 영화 '1987'의 그 남자, 우상호..서울시장 선거서 박원순 따라잡기 '총력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3선 국회의원'...현역 감산 10%로 시작
서울시장 '결선투표' 도입 여부에 '속앓이'

[뉴스핌=조정한 기자] '사람들이 잘 모르는 3선 국회의원'이지만, 당 원내대표로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을 이끌었던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시장 선거판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다.

현역 의원 10% 감점에 이어 당내 결선투표 도입 무산 조짐으로 그야말로 '바닥'부터 시작하고 있는 셈이다. 현재 당내 서울시장 후보는 3인으로 압축됐다. 현직 프리미엄이 있는 박원순 서울시장, 현역이지만 여성 가산점을 얻은 박영선 의원, 그리고 우 의원 등이다.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 /김학선 기자 yooksa@

"누구지? vs 나? 1987의 그 남자, 우상호다"

우 의원은 3선(17·20·19, 서울 서대문갑) 중진의원이다. 여기에 당내 대변인도 수차례 했고, 당을 진두지휘하는 원내대표 자리까지 맡았다. 상임위원회도 운영위원회·국방위원회·정보위원회·외교통일위원회까지 두루 거쳤다.

그러나 서울시장 선거에선 '사람들이 잘 모르는 의원' 중 하나가 됐다. 우 의원은 사석에서 "그간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만나며 국민들이, 서울시민들이 원하는 게 무엇인지 알 수 있었다"며 "인지도는 낮지만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 지켜봐 달라"고 조바심 대신 자신감을 드러냈다.

우 의원은 최근 팟캐스트 방송과 직접 찍은 영상으로 유권자들과의 접점을 늘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아동보육, 항공·통신 마일리지 사용 정책 등을 담은 '아침이 설레는 서울' 정책시리즈를 발표하며 공격적으로 선거에 임하고 있다.

지지 선언도 이어지고 있다. 28일 '문재인 후보 서울지역 특보단'은 국회 정론관에서 "문재인 정부의 탄생에 기여했고, 사심없이 문 정부 성공을 위해 헌신할 우상호 의원을 지지선언 한다"고 밝혔다.

한편 우 의원은 1987년 6월 항쟁 당시 연세대 총학생회장이자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 1기 부의장으로서 이한열 열사의 장례식을 이끌었다.

 

고 이한열 열사의 장례식 당시 우현(왼쪽부터), 우상호, 안내상 <사진=우상호 의원 홈페이지>

결선투표 도입 여부에 '속앓이'

이런 상황에도 불구, 우 의원에겐 '결선투표 여부'가 선거 완주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 결선투표는 현역 감산 규정으로 마이너스부터 시작하는 현역 의원 등에게 끝까지 도전할 수 있는 동력이지만, 당은 경선 잡음을 이유로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치고 있다.

현재 당헌·당규상 올해 지방선거에서는 지도부와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 결정에 따라 1차 경선에서 2∼3명의 후보를 추려 2차 경선을 실시할 수 있다. 그러나 후보들이 요구하는 결선투표는 1차 경선에서 과반 득표 후보자가 없을 때, 1∼2위 후보자 간 경선을 한 번 더 치르는 것이다.

이에 대해 우 의원은 "결선투표 안하면 박원순 시장 전략 공천하는 것과 같다"면서 "현역 의원 경우 경선에서 10% 감정되는데 결선투표까지 안하면 경선은 하나마나다. 당의 결정에 따르겠지만, '과열이 될까봐'라고 말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강력한 경쟁 상대로 꼽히는 박 시장이 결선투표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제도가 도입되면 박 시장의 경우 1차 투표에서 과반수를 얻지 못할 경우, 2~3위권 후보들이 연합해 2차 투표에서 자신을 역전할 수 있는 위험을 안게 된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해 6월 9일 서울 연세대학교 한열동산에서 열린 제30주기 이한열 열사 추도식에서 추도사에 앞서 묵념을 하고 있다. /이형석 기자 leehs@

 

지난해 6월 9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정문 앞에서 열린 제29주기 이한열 동판 제막식에서 당시 총학생회장이었던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가 눈물을 훔치고 있다. <사진=뉴시스>

[뉴스핌 Newspim] 조정한 기자 (giveit9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BTS, 대규모 월드투어에 외신 주목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가 4월 대규모 월드투어를 진행하는 가운데, 외신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4월 9일, 11~12일 한국 고양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남미, 아시아 등지를 아우르는 대규모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현재까지 공개된 일정만 총 34개 도시 79회 공연으로 K팝 역사상 최다 규모다. 방탄소년단 뷔(왼쪽부터), 슈가, 진, 정국, RM, 지민, 제이홉. [사진=뉴스핌DB] 이에 주요 외신들도 잇따라 관련 소식을 전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미국 매체 피플, USA 투데이 등 방탄소년단의 공연 소식을 보도했고 CNN은 "K팝을 전 세계적인 문화 현상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방탄소년단이 돌아왔다"라고 보도했다. 미국 매체 포브스는 "팀 역사상 가장 광범위한 투어 중 하나로 한국 가수 월드투어가 나아갈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스타디움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투어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하는 규모다"라고 덧붙였다. 아르헨티나 일간지 클라린은 "방탄소년단의 아르헨티나 방문은 단순한 콘서트를 넘어 문화적 사건"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가 보랏빛 꽃으로 물드는 시기에 맞춰 이뤄지는 공연은 그들을 맞이하기에 더없이 완벽한 순간"이라고 보도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투어를 통해 처음으로 아르헨티나를 방문한다. 방탄소년단은 월드투어에 앞서 3월 20일 다섯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완전체로 약 3년 9개월 만의 신보다. 컴백 분위기는 전 세계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뉴욕, 도쿄, 런던, 파리 등에서 신보 로고를 활용한 옥외 광고가 진행되고 있다. 서울 광화문 광장 인근 세종문화회관에서 시작된 프로모션이 전 세계 주요 도시로 확산됐다. 대형 전광판을 채운 로고는 SNS에서 빠르게 공유되며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에는 총 14개 트랙이 수록된다. 일곱 멤버는 지난 여정 속에서 쌓은 진솔한 감정과 고민을 음악에 녹여 '지금의 방탄소년단'을 보여줄 예정이다. alice09@newspim.com 2026-01-16 08:07
사진
토큰증권 발행 가능해졌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주식·사채 등의 전자등록에 관한 법률'(전자증권법) 및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개정안이 1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토큰증권 발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토큰증권은 발행·유통 등에 대한 정보를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분산원장에 기재·관리하는 자본시장법상 증권이다. 분산원장을 법적 효력이 부여되는 증권 계좌부로 인정하고 안정성 등을 구비하기 위해서는 법률 개정이 필요했다.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챗GPT 일러스트] 2026.01.13 chaexoung@newspim.com 이날 법 통과로 인해 전자증권법 개정을 통해 정보가 다수 참여자에 의해 시간 순서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일정한 기준에 따라 기재되고 공동 관리 및 기술적 조치를 통해 무단 삭제 및 사후적 변경으로부터 보호되는 분산원장의 개념을 정의했으며, 이를 통해 분산원장을 증권 계좌부로 이용할 수 있도록 명시해 토큰증권 방식의 증권 발행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분산원장을 이용한 증권계좌 관리, 스마트 컨트랙트 활용도 제고 등이 기대된다. 분산원장은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 및 정보의 공동 관리를 통해 해킹에 의한 정보의 무단 삭제·변경 관련  안전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토큰증권은 그 실질이 자본시장법상 증권이므로, 증권에 관한 제도가 그대로 적용된다. 예를 들어 자본시장법상 투자중개업 인가를 받지 아니한 사업자가 토큰증권의 중개 영업을 하는 경우 무인가 영업으로 법 위반이 되며, 토큰증권의 공모시 증권신고서 제출·공시 의무도 기존 증권과 동일하게 준수해야 한다. 이와 함께 이날 같이 통과된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통해 토큰증권 방식으로 활성화가 기대되는 투자계약증권의 유통이 허용됐다. 투자계약증권은 공동사업에 투자하고 사업 결과에 따른 손익을 귀속받는 자본시장법상 증권의 한 종류다. 기존 자본시장법은 투자계약증권의 비정형적 특성 등을 고려시 유통에 적합하지 아니하다고 보아 증권사(투자매매·중개업자)를 통한 유통을 금지했다. 따라서 투자계약증권은 증권사를 통해 투자자를 모집할 수 없고 발행인이 직접 투자자를 모집하는 방식만 가능했다. 금번 개정안을 통해 투자계약증권도 다른 증권과 마찬가지로 증권사를 통한 중개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투자계약증권의 투자접근성, 투자정보 제공 등이 제고될 것으로 예상된다. 토큰증권 제도화를 위한 법률 개정안은 분산원장 기반 증권 계좌관리 인프라 신설, 투자자 보호를 위한 세부제도 정비 등을 거쳐 공포 1년 후인 2027년 1월경 시행된다. dedanhi@newspim.com 2026-01-15 17:2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