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진영 기자] 그룹 동방신기(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의 한국 단독 콘서트가 오는 5월 개최된다.
동방신기는 5월 5~6일 양일간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내 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TVXQ! CONCERT -CIRCLE- #welcome’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특히, 이번 공연은 2015년 6월 동방신기 앙코르 콘서트 ‘TVXQ! SPECIAL LIVE TOUR - T1ST0RY - &...!’ 이후 2년 9개월만에 열리는 국내 단독 콘서트다. 오는 28일 발매되는 정규 8집 ‘New Chapter #1 : The Chance of Love’ 수록곡들을 비롯한 동방신기의 다양한 무대를 만날 수 있다.
티켓 예매는 오는 4월 4일 오후 8시부터 인터넷 예매 사이트 예스24에서 오픈되며, 가족 단위의 관객들을 위한 해피패밀리석 및 장애인을 위한 휠체어석 예매도 같은 날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SMTOWN TRAVEL을 통한 오피셜 해외 팬 투어도 함께 진행된다.
동방신기는 작년 세 번째 일본 5대 돔 투어를 성황리에 펼쳤으며 오는 6월 일본 공연 역사상 처음으로 총 3일간 닛산 스타디움에서 ‘東方神起 LIVE TOUR~Begin Again~Special Edition in NISSAN STADIUM’을 연다. 동방신기 단일 투어로는 사상 최대 규모인 100만 관객 동원을 예고 중이다.
한편, 동방신기는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정규 8집의 전곡 음원을 공개하며 27일 0시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및 네이버TV SMTOWN 채널 등을 통해 타이틀 곡 ‘운명 (The Chance of Love)’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사진=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