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그린리모델링창조센터는 오는 28일부터 그린리모델링의 확산, 보급을 위해 그린리모델링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그린리모델링이란 낡은 건축물을 에너지 효율이 높고 쾌적한 거주환경으로 전환시키는 사업이다. 정부의 정책사업으로 지난 2014년부터 추진했다. 작년 77개의 그린리모델링 사업자가 추가 선정돼 총 394개의 사업자가 선정됐다.
올해에도 사업자가 특정 지역에 편중되지 않고, 지역별로 그린리모델링 사업이 원활히 시행될 수 있도록 신규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 올해부터는 연중 상시등록제로 전환해 수시로 사업자를 모집한다
신규로 선정된 사업자는 그린리모델링을 추진하는 건축주의 위탁을 받아 건축울의 에너지 성능 향상을 비롯해 효율성 개선, 사업발굴, 기획, 설계, 시공에 관한 사업을 한다.
한학우 그린리모델링창조센터장은 “그린리모델링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그린리모델링에 관심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