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주총] 홍원표 삼성SDS 대표 "블록체인 등 전략사업 확대"

기사입력 : 2018년03월23일 11:18

최종수정 : 2018년03월23일 11:1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3대 추진 사업 통해 체질 개선할 것"

[ 뉴스핌=성상우 기자 ] 홍원표 삼성SDS 대표가 올해 회사의 근본 체질 개선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그 일환으로 3대 핵심사업을 새롭게 공개, 추가 성장 동력도 마련하겠다는 각오다.

홍 대표는 23일 서울 잠실 삼성SDS 캠퍼스에서 열린 제33기 정기 주주총회에 참석해 "올해 경영방침을 혁신과 시너지, 그리고 플랫폼과 성장으로 정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홍 대표는 이어 "핵심 추진 사업으로 ▲전략사업 확대 ▲신규사업 발굴 ▲전략적 투자 및 제휴 확대 등 3가지를 선정했다"면서 "이를 통해 회사의 체질과 경영 프로세스를 근본적으로 바꾸고 회사의 모든 경영활동이 거듭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 대표는 전략사업 확대를 위한 핵심 기술로 '블록체인'을 꼽았다. 그는 "블록체인 기술을 디지털 전환(DT)을 위한 고객 신뢰롸 가치 플랫폼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IT 서비스 4개 전략사업을 클라우드 기반의 공통 플랫폼 위에 업종 전문성을 결합한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고, 자사가 강점을 가진 물류 부문 역시 대외 고객 및 신규 서비스 확대를 통해 성장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신규사업은 신기술 및 플랫폼 기반 신규 사업을 통해 지속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고객 대상으로 대형 사업기회를 발굴하고 대외사업의 신규 매출을 적극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또, 핵심 기술에 대한 전극적 투자와 인재 확보에도 공격적으로 나서면서 근본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날 삼성SDS는 주주총회에서 지난해 매출액 9조 2992억원과 영업이익 7316억원을 포함한 재무제표를 승인했다. 이사 선임 및 정관 일부 변경, 이사의 보수한도액, 배당금 관련 안건도 각각 통과시켰다.

특히, 배당금은 전년도 750원보다 168% 증가한 주당 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뉴스핌 Newspim] 성상우 기자 (swse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