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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전무 "4월중 스포츠 콘텐츠 전용 앱 추가 공개할 것"
5G 상용화 이후 AR,VR 등 신기술 기반 서비스 접목 계획

[ 뉴스핌=성상우 기자 ] LG유플러스가 스포츠 콘텐츠 전용 서비스를 내달 추가 출시한다. 프로야구 전용 앱 'U+ 프로야구'에 이은 두번째 스포츠 경기 시청 전용 앱이다. 최근 '속도제한 없는 무제한 요금제'를 통해 자사 가입자들의 고용량 데이터 이용 환경을 조성한 만큼, 이에 걸맞는 고급 콘텐츠 전용 서비스를 지속 제공함으로써 고가 요금제 가입 고객층을 빠르게 흡수하겠다는 전략이다.

LG유플러스는 21일 용산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대폭 개편된 'U+ 프로야구' 앱을 공개했다.

LG유플러스는 이날 향후 사업 계획도 발표했다. 다른 스포츠 종목 콘텐츠 전용 서비스를 다음달 추가 공개한다는 것. 일정 규모 이상의 고정 시청자가 확보된 야구 등 인기 스포츠 콘텐츠로 가입자 충성도를 높이고 신규 가입자 유입 효과도 노리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LG유플러스 경영진이 기자들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성상우 기자>

이상민 FC부문장 전무는 이 자리에서 "4월에 또다른 종목으로 놀랄만한 신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며 "5세대 통신(5G)이 상용화되면 경기를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기술로 시청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업계는 이번 서비스를 놓고 LG유플러스가 고가 요금제 고객 유치전을 본격 시작한 것으로 보고 있다. 보편요금제 등 정부의 강력한 통신비 인하 의지에 따라 올해 업계 전반적 수익성 악화가 예상된 상황에서, 단순 가입자 유치 확대보다는 고가 요금제 가입 유도를 통해 가입자 1인당 평균 수익(ARPU)을 늘리는 쪽으로 사업 방향을 잡았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이 전무는 이날 "야구 한 경기 시청하려면 총 3.6기가바이트(GB)가 소모되고 초당 2.6메가바이트(MB)에서 상황에 따라 3MB 초반의 데이터 전송 속도가 필요한 데 이를 무리없이 소화할 수 있는 것은 유플러스의 무제한 요금제밖에 없다"면서 이번 서비스를 고가요금제 가입자 유치를 위한 '킬러 콘텐츠'로 삼고 있음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공개된 U+ 프로야구 앱엔 ▲포지션별 영상 ▲득점장면 다시보기 ▲상대 전적 비교 ▲TV로 크게 보기 등 4대 핵심 기능이 추가됐다.

'포지션별 영상'은 실시간 경기 중계를 보면서 홈, 1루, 3루, 외야의 선수 움직임을 한 화면에서 동시에 볼 수 있도록 한 기능이다. '득점장면 다시보기'를 통해 9회말이나 연장전으로 경기가 길어지더라도 1회 득점장면까지 바로 돌려볼 수도 있게 됐다.

'상대전적 비교'는 기존 타 서비스들이 텍스트 중심으로 제공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3년간 누적 타구·투구 분포도를 그래픽 이미지로 구성해 제공한다. 별도 설정 변경없이 U+프로야구 중계 화면의 아이콘 클릭 한번으로 유플러스TV와 자동 연결할 수 있는 'TV로 크게보기' 기능도 추가됐다.

LG유플러스가 'U+ 프로야구' 앱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회사측은 경기 종료 후 하이라이트 영상이 업로드될 때까지 20분 이상 기다려야 하는 다른 중계 서비스와 달리, 경기 중 및 경기 종료 후 즉시 주요 장면을 다시 볼 수 있도록 한 점이 차별화점이라고 꼽았다.

이 전무는 "더이상 스포츠 경기를 방송국이 일방적으로 송출하는 화면만 보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한 영상을 고객이 직접 선택해 즐기는 참여형 콘텐츠로 진화하게 된 것"이라면서 "LTE망에서도 고화질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통신품질을 유지하고, 5G 상용화 이후 AR, VR 등 더 많은 서비스를 추가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성상우 기자 (swse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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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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