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IT장비 및 로봇모션제어 전문기업 아진엑스텍은 협동이송로봇 연구개발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MOU 주체는 한국야스카와전기, 베크나테크놀로지, 아진엑스텍,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협동로봇융합연구센터), 대구기계부품연구원(DMI)으로 한국, 일본, 미국의 로봇관련 3개 기업과 국내 로봇 연구기관 2곳이다.
야스카와전기는 일본기업으로 산업용 로봇 세계1위 기업이며, 베크나테크놀로지는 미국 보스톤 소재의 이동체 로봇 전문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아진엑스텍은 세계 7개사(社) 만이 보유한 모션 제어 칩 국내 최초 개발 기업으로 모션제어 원천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과 대구기계부품연구원은 최근 로봇산업 글로벌 컨소시엄 구축의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연구기관이다.
이번 MOU 체결과 관련해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체결된 MOU는 오랜 준비 끝에 이룩한 결과이며 단순한 학술적, 기술적 협력을 넘어 상용화를 위한 사업화 노력이 전제돼 있어 그 의의가 매우 크다”고 전했다.
<사진제공=아진엑스텍> |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