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형락 기자] 키움투자자산운용은 KOSEF 코스닥150선물, KOSEF 코스닥150선물인버스, KOSEF 코스닥150선물레버리지ETF를 신규상장 한다고 16일 밝혔다.
KOSEF 코스닥150선물ETF는 코스닥150선물지수를 추종하며 KOSEF 코스닥150선물인버스는 코스닥150선물지수의 일간수익률 -1배, KOSEF 코스닥150선물레버리지는 코스닥150선물지수의 일간수익률 2배를 추종하는 ETF이다.
KOSEF 코스닥150선물 ETF 3종목의 보수율은 각 연0.09%다. 키움투자자산운용은은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코스닥 관련 ETF는 중 가장 저렴한 보수율이라고 설명했다.
KOSEF 코스닥150선물인버스 ETF와 KOSEF 코스닥150선물레버리지 ETF는 일별수익률의 각 -1배, +2배를 추종하기 때문에 누적수익률이 기간수익률을 단순히 -1배, +2배 한 것과 다를 수 있고, 시장변동성이 클 경우 차이는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현물지수의 일별수익률 -1배, +2배와도 차이가 발생 할 수 있다.
박제우 키움투자자산운용 팀장은 “최근 정부의 코스닥시장 활성화 대책 발표로 코스닥150ETF의 투자가 더욱 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KOSEF 코스닥150선물 ETF 3종목을 활용해 저렴한 비용으로 투자가 가능하고 인버스와 레버리지 상품을 통해 다양한 투자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형락 기자 (ro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