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아영 기자] 에스원이 '세계 보안 엑스포(SECON) 2018'에서 첨단 보안솔루션을 선보였다.
에스원은 14일부터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SECON 2018에 참가해 도시 전체와 비즈니스 영역 등에 적용하는 다양한 첨단 보안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에스원은 'City of S-1'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도시 전체부터 업무공간, 일상생활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보안 인프라를 체험할 수 있도록 부스를 구성했다.
전시 공간은 도시 안전을 제공하는 통합 솔루션을 전시한 '세이프 시티'와 안전한 비즈니스 환경을 위한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 비즈니스' 등 2개 섹션으로 나뉘어 꾸며졌다.
에스원은 14일부터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세계 보안 엑스포(SECON) 2018'에 참가해 다양한 첨단 솔루션을 선보인다. <사진=에스원> |
세이프 시티 섹션에는 터널 내 위험 상황을 감지하는 지능형 영상감시 시스템(SVMS) 터널 안전 솔루션과 교통 법규 위반 상황이나 차량 충돌 사고 등 도로의 위험 상황을 알려주는 SVMS 교통안전 솔루션 등이 전시됐다.
도시에 제공되는 에스원의 통합 보안 서비스 역량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증강현실(AR)을 활용한 '에스원 시티 모형'도 설치됐다.
비즈니스 섹션에는 에스원의 차세대 기업용 보안솔루션 클레스(CLES)가 전시됐다. 클레스는 얼굴인식 스피드게이트를 포함하여 내방객 출입관리, 건물 내 잔류자 안전 확인, 모바일 사원증 기능을 제공한다.
또, 랜섬웨어를 막을 수 있는 안티 랜섬웨어 솔루션도 소개됐다. 현장에서는 가상의 랜섬웨어 공격 시나리오를 직접 PC로 시연해 안티 랜섬웨어 솔루션의 성능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박영수 에스원 고객지원실 부사장은 "보안의 영역이 확장되면서 도시, 업무 공간, 개개인 등 다양한 환경에 최적화된 보안 솔루션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는 고객들에게 이러한 보안 트렌드를 제시하고 에스원의 역량을 보여 줄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조아영 기자 (likey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