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통합보안솔루션기업 SGA솔루션즈(대표 최영철)가 다음달 7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시 양재동에 위치한 엘타워 매리골드홀에서 ‘차세대 보안 솔루션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SGA솔루션즈의 국내 고객 및 파트너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급증하고 있는 지능형 지속위협(APT)대응과 인증 시장에 필요한 최적의 차세대 보안 솔루션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최영철 대표이사가 ‘차세대 APT 보안과 인증’에 대해 설명하고, 김승주 고려대 정보보호 대학원 교수가 ‘블록체인과 인증의 미래’라는 주제로 기조 연설에 나서며 차세대 보안 기술과 시장에 대한 정보가 공유될 예정이다.
SGA솔루션즈는 이날 최근 정부 정책인 노플러그인(No Plugin) 및 제로클라이언트(Zero Client)기반 차세대 통합인증 솔루션인 ‘트러스트채널(TrustChannel)’을 선보인다. 이는 SGA솔루션즈의 블록체인 신 사업 기반이 될 제품으로 인증서, FIDO 생체인증 및 간편 인증 등을 통합해 편의성과 안정성을 강화했다. 특히 지난 25일 행정안전부가 공공기관의 공인인증서 제거를 추진키로 한 바, 이에 따른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SGA솔루션즈의 10년 이상 확보한 서버 보안, 엔드포인트 보안, 보안 관제 등 자체 핵심 기술력을 통합해 야심 차게 준비한 차세대 APT 보안 솔루션 ‘센트리APT’를 소개한다. 이어 APT 공격 탐지 및 대응하는 방법을 시연할 예정으로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잠재적인 보안 위협까지 탐지·차단하고 APT 공격 대응에 대한 혁신적인 방법론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각 시장 별 공략을 위해 협력 중인 글로벌 APT보안 1위 기업인 ‘파이어아이’와 자본시장 IT를 선도하는 ‘코스콤’에서도 연설에 나선다. 주요 세션으로는 ▲엔드포인트 보안의 진화-FireEye 차세대 엔드포인트’(파이어아이 이진원 이사) ▲코스콤 차세대 통합인증 서비스(코스콤 김성덕 팀장) 순으로 진행된다. SGA솔루션즈는 ‘파이어아이 엔드포인트 솔루션(HX)’의 공급 및 기술 지원 파트너십을 맺었으며, 코스콤에는 통합인증 서비스 플랫폼 구축 사업자로써 새로운 올인원 통합인증 수단을 지원할 예정이다.
SGA솔루션즈 최영철 대표이사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가속화 되고 있는 가운데 4차 산업혁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보안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급변하는 차세대 보안 시장을 대응하기 위한 차별화된 자사 솔루션을 선보임으로써 새로운 보안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