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진영 기자] 배우 신성우가 JTBC ‘한끼줍쇼’에 전격 출연한다.
14일 오후 2시 2차 티켓 오픈을 맞은 뮤지컬 '삼총사' 개막을 앞두고 신성우는 밤 11시에 방송될 JTBC '한끼줍쇼'에서 새로운 매력을 보여준다.
신성우는 '한끼줍쇼'에서 장대비가 쏟아지는 폭우임에도 북아현동 골목 곳곳을 누비며 전력 질주 하는 등 뮤지컬 '삼총사' 홍보를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을 보여줬다.
특히, 촬영 현장에서 중앙대 조소과 출신답게 건축물 소재 등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뽐내 MC 이경규와 강호동의 찬사를 받았다.
신성우는 최근 MBC 드라마 '위대한 유혹자'에 출연하는 등 무대와 브라운관을 오가며 특유의 선 굵은 연기로 사랑받고 있다. 개막 10주년을 맞은 뮤지컬 '삼총사'에서 삼총사의 리더이자 전설적인 검술의 소유자 ‘아토스’ 역을 맡아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신성우의 전방위 열혈 홍보로 화제를 모은 뮤지컬 ‘삼총사’는 알렉산드로 뒤마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삼총사’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17세기 프랑스 왕실 총사가 되기를 꿈꾸는 청년 달타냥과 전설적인 총사 아토스, 포르토스, 아라미스가 루이 13세를 둘러싼 음모를 밝혀내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탄탄한 스토리, 웅장한 음악, 검술 액션을 비롯한 화려한 볼거리로 올 상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떠오른 뮤지컬 ‘삼총사’의 2차 티켓 오픈은 14일 2시부터 시작되며, 오는 5월 14일까지의 공연 회차를 예매할 수 있다.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 예스24 티켓, 하나티켓, 티켓링크에서 진행되며, 오는 20일까지 예매자에 한해 20%의 조기 예매 할인을 제공한다.‘삼총사’는 오는 3월 16일부터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사진=JTBC 한끼줍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