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완 기자] 검찰이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8일 안 전 지사의 출국을 금지했다. 출국금지 조치는 미투(me too)폭로로 수사선상에 오른 인물중에서는 이윤택 연출에 이은 두번째다.
한편 검찰은 전날 안 전 지사의 성폭행 장소로 지목된 서울 마포구 소재 한 오피스텔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한 바 있다.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 <사진=페이스북 페이지> |
[뉴스핌 Newspim] 김지완 기자 (swiss2pa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