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석방을 주장하는 대한애국당 당사에서 5일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건이 발견되는 소동이 벌어졌다.
당직자들에게 붙잡힌 폭발물 설치 용의자는 경찰에 넘겨진 상태다. 현장에서 폭발물도 즉각 제거돼 인명 피해는 없었다.
애국당 측은 "명백한 대한민국 국민에 대한 테러이며, 헌법이 보장한 정당 활동의 자유를 침해한 심각한 범죄행위"라고 지적했다.
5일 서울 여의도 대한애국당 당사 화장실에서 발견된 폭발물 의심 가방.<사진=대한애국당 제공> |
5일 서울 여의도 대한애국당 당사 화장실에서 폭발물이 장착된 것으로 의심되는 가방이 발견됐다.<사진=대한애국당 제공> |
5일 서울 여의도 대한애국당 당사 화장실에서 폭발물이 장착된 것으로 의심되는 가방이 발견됐다.<사진=대한애국당 제공> |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