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유정 여행전문기자‧이윤청 기자] ‘내나라 인생여행’에서 나만의 ‘인생샷’을 남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코엑스가 주관하는 ‘2018 내나라 여행 박람회’가 4일까지 서울 코엑스(3층 홀C)에서 열린다.
2018 내나라 여행박람회 / 이윤청 기자 deepblue@ |
이번 내나라 여행 박람회의 주제는 ‘내나라 인생여행’으로 최근 ‘인생’이 ‘최고’의 의미로 쓰인다는 점을 고려해 인증샷을 중요하게 여기는 젊은 층을 공략, 인증샷을 찍는 포토존을 크게 만들었다.
커다란 액자 프레임은 물론, 잡지 안에서 찍는 듯한 부스, 설산에서 찍는 여행 사진, 피크닉 분위기의 테마룸 등 다양한 포토존에 참가객의 줄이 길게 늘어서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사진을 찍어주는 것은 물론 프린트까지 해줘 참가객에게 추억을 선사했다.
2018 내나라 여행박람회 / 이윤청 기자 deepblue@ |
전국의 도 중심으로 부스가 마련됐으며 그 안의 작은 도시 역시 세부적으로 나뉘어져 있어 지역별 정보를 세세하게 알수 있는 기회가 됐다. 다양한 이벤트는 물론 행사 등이 열려 참가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봄을 맞아 각도와 지자체는 봄 축제를 알리는 코너가 다수 마련돼 있어 봄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여행객이라면 꼭 한번 들러보는 것이 좋다.
2018 내나라 여행박람회 / 이윤청 기자 deepblue@ |
정보를 얻는 것뿐 아니라 여행장터에서는 숙박권과 여행상품, 여행용품 등을 최대 70% 할인하고 있으니 알찬 쇼핑을 즐겨보자.
한편, 2004년 처음 개최되어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내 나라 여행박람회’는 매년 10만 명 가까이 방문하는 대표적인 국내여행 박람회이다.
[뉴스핌 Newspim] 김유정 여행전문기자 (youz@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