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형락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28일 연 6.7% 수익을 추구하는 리자드ELS 등 파생결합상품 총 4종을 다음 달 2일 오후 1시 30분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하나금융투자 ELS 8149회’는 홍콩지수(HSCEI), 유럽지수(EuroSTOXX50), 일본지수(NIKKEI225)를 기초자산으로 연 6.7%의 수익을 추구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조건에 따라 6개월마다 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녹인(원금 손실구간)은 없다.
이 상품은 1년 동안 조기상환이 안 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 기준가격의 75% 미만으로 내려간 적이 없으면 연 6.7%의 수익을 지급하고 청산한다.
이 외에도 HSCEI, EuroSTOXX50, NIKKEI225를 기초자산으로 연 6.0%의 수익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8150회’와 HSCEI, EuroSTOXX50, S&P500를 기초자산으로 각각 연 6.51%의 수익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8151회’, 연 5.76%의 수익을 월단위로 지급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8152회'도 모집한다.
각 상품은 3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각 파생결합상품의 수익은 확정되지 않았으며, 운용결과 또는 투자자의 요청에 의한 중도상환시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사진=하나금융투자> |
[뉴스핌 Newspim] 김형락 기자 (ro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