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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연합회 “홍종학 장관, 소상공인 수호천사 역할 다해주길”

기사입력 : 2018년02월28일 11:14

최종수정 : 2018년02월28일 11:14

홍종학 장관 취임 100일 논평 "소득 주도 성장 온기 아직 멀다"

[뉴스핌=민경하 기자] 소상공인연합회는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취임 100일을 맞아 논평을 내고 “우리 사회의 불공정 관행으로부터 소상공인을 지키는 수호천사 역할을 다해주기를 기대한다”라고 28일 밝혔다.

<사진=소상공인연합회>

연합회는 “홍 장관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그의 평소 지론대로 현장밀착형 소통 행보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구체적인 정책 반영을 약속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연합회는 그러나, “소득 주도 성장의 온기가 소상공인들에게 전해지기엔 갈 길이 멀다”며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등 변화하는 경영환경 속에 소상공인들은 자기 근로시간을 늘려가며 무한 생존 경쟁을 감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홍종학 장관이 이끄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변화된 조직 문화가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소상공인들의 피부에 와닿는 정책들로 하나씩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민경하 기자 (204mk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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