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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미 열풍'은 계속된다..서울서 평창패럴림픽 페스티벌

기사입력 : 2018년02월26일 17:04

최종수정 : 2018년02월26일 17:07

[뉴스핌=김세혁 기자] 지구촌의 관심 속에 막을 내린 평창동계올림픽의 열기를 패럴림픽까지 이어갈 뜻깊은 행사가 펼쳐졌다. 

장애인컬링 체험이벤트에 참가한 시민들

26일 서울시청 신청사 앞 스케이트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대회 붐업 페스티벌'은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자축하고 3월 개막할 평창패럴림픽의 관심을 독려하는 이벤트다.

박원순 시장이 참석한 이날 페스티벌에서는 올림픽 사상 첫 메달을 수확한 여자컬링을 비롯해 바이애슬론 등 평창패럴림픽 종목 체험행사가 마련됐다. 즉석에서 캐리커처를 그려주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특히 휠체어를 타고 벌이는 장애인컬링대회도 열려 관심을 끌었다.

이날 서울 한낮 기온이 11도에 이르면서 컬링장 얼음이 부분적으로 녹았다. 스톤이 나가지 않자 박원순 시장도 안간힘을 썼다. 한 참가자는 괴력(?)을 발휘하며 실제 경기처럼 스톤을 밀어 박수를 받았다.   

한편 오는 3월9일 개막하는 2018 평창패럴림픽대회는 휠체어컬링과 아이스하키, 스노보드, 바이애슬론, 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스키 등 6개종목이 채택됐다.

힘차게 컬링을 미는 박원순 서울시장. 영상 10도가 넘어가는 날씨에 얼음이 녹아 애를 먹었다. <사진=서울시>

 

바이애슬론 체험관 <사진=서울시>
작전회의하는 참가자들
컬링장 옆에 마련된 바이애슬론 체험관과 캐리커처 이벤트관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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