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주간해외펀드] 글로벌 증시, 기업 호실적에 상승..브라질펀드 ‘우뚝’

기사입력 : 2018년02월24일 10:40

최종수정 : 2018년02월24일 17:33

[뉴스핌=김승현 기자] 이번주 글로벌 주요 증시는 상승세였다. 유럽은 4분기 기업 실적 호조에 EURO STOXX 50지수가 1.84% 상승 마감했다.

일본도 엔화 약세로 자동차와 반도체 관련주 등 수출주가 강세를 보이며 NIKKEI 225지수가 2.75% 상승했다. 국제유가 상승으로 러시아 RTSI지수와 브라질 BOVESPA지수는 각각 4.51% , 3.76% 상승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의 지난 23일 펀드수익률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해외주식형펀드는 한주간 2.52% 상승했다.

브라질주식펀드가 7.39%로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중국주식(3.03%), 일본주식(3.90%), 러시아주식(3.96%), 유럽주식(2.11%)도 올랐다. 반면 인도주식은 -2.89% 하락했다.

섹터별로도 모두가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금융섹터가 3.20%로 가장 큰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헬스케어섹터(2.19%), 에너지섹터(1.70%)도 상승했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해외주식형 펀드 2426개 중 2345개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개별 펀드 중 'KB브라질자(주식)A클래스' 펀드가 8.18%의 수익률로 해외주식형 펀드 중 최고 성과를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세청, 홈플 대주주 MBK 세무조사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국세청이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이날 MBK파트너스에 대한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MBK파트너스측은 "지난 2020년 이후 5년 만에 이뤄지는 정기 세무조사로 인지하고 있다"며 "최근 불거진 홈플러스 사태(기업회생신청)와는 무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번 세무조사 담당 부서가 비정기(특별) 세무조사를 맡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라는 점에서 지난해 논란이 됐던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의 역외 탈세 의혹까지 다시 들여다보는 게 아닌가 하는 관측도 제기된다. MBK파트너스는 지난 2020년 세무조사 결과 1000억원 규모의 역외탈세 혐의가 드러나 400억원 가까이를 추징 당했다. 지난해에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역외탈세 의혹이 재차 제기된 바 있다. MBK파트너스는 대규모 차입금에 의존해 지난 2015년 홈플러스를 인수했다. 이후 점포 등을 팔아 인수대금을 상환하고 배당을 받는 방식으로 투자 원금 회수에 주력했다. 정작 홈플러스는 자금 압박에 빠져 최근 기업회생 절차에 들면서 금융권과 업계 안팎에서 'MBK 먹튀'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한편 국회 정무위원회는 이번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오는 18일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을 증인으로 불러 긴급현안질의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홈플러스 영등포점 신호등에 빨간불이 들어와 있다. yym58@newspim.com osy75@newspim.com 2025-03-11 19:39
사진
전투기 민가 오폭 부대장 보직해임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밝혔다. 공군은 11일 언론 공지를 통해 "전투기 오폭사고 조사 과정에서 법령준수의무위반이 식별된 해당 부대 전대장(대령), 대대장(중령)을 11일부로 선(先)보직해임했다"고 전했다. 공군은 "조종사 2명에 대해서는 다음주 공중근무자 자격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군은 전날 중간조사 결과 브리핑에서 이번 사고의 주원인이 조종사의 좌표 오입력이라고 발표했다. 아울러 작전 수행 전 담당 조종사가 보고하는 실무장 계획서를 군 지휘부가 검토하는 내부 체계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았다는 사실도 파악됐다고 밝혔다.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이 지난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KF-16 오폭 사고 조사결과 중간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 [뉴스핌DB] parksj@newspim.com 2025-03-11 15:2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