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형락 기자] 국동은 자회사 바이오밸류가 식물 줄기세포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국동에 따르면 바이오밸류는 100년 된 산삼에서 채취한 줄기세포를 배양해 전국에 판매하고 있다. 바이오밸류의 한 달 산삼 생산량은 농축액 기준으로 60kg 정도다. 월 매출 규모로 환산하면 100억원에 이른다. 바이오밸류는 다양한 판매 채널을 확보해 매출 규모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국동 관계자는 “국내 산삼은 중국뿐만 아니라 미국과 유럽 등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다”며 “세계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동의 영업력과 바이오밸류의 기술이 만나면 시너지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형락 기자 (ro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