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요섭의 두 번쨰 미니앨범 트랙리스트가 공개됐다. <사진=어라운드어스> |
[뉴스핌=이지은 기자] 가수 양요섭이 솔로앨범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9일 소속사 어라운드어스 측은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양요섭의 두 번째 미니앨범 ‘白’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영화 ‘철도원’ 배경이 된 기차역이 담겨 있으며, 양요섭이 눈 오는 날에 누군가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 시선을 끈다.
더욱이 타이틀곡 ‘네가 없는 곳’을 비롯해 ‘별’ ‘위로’ ‘시작’ ‘양요섭’의 곡을 직접 작사·작곡해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또 마지막 8번 트랙인 ‘양요섭’은 그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곡으로, CD 음반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히든 트랙인만큼, 앨범 소장 가치를 더한다.
어라운드어스 측은 “다양한 뮤지션들과의 컬레버레이션으로 양요섭의 새로운 목소리를 들려주고자 노력했으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양요섭은 오는 12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白’의 선공개 곡을 공개한 후, 19일 오후 6시 타이틀곡을 발표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