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나은경 기자] 수서고속철도주식회사가 고객과 함께하는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6일 수서고속철도(SRT) 운영사인 ㈜SR에 따르면 지난 5일 ㈜SR 본사와 동탄역을 비롯한 주요 역사에서 ‘고객과 함께하는 안전점검의 날 행사’가 열렸다.
수서고속철도주식회사 동탄역 직원이 화성소방서 재난예방 교육대원과 심폐소생술 체험을 하는 모습 <사진=㈜SR> |
이날 행사는 겨울철 화재예방과 철도안전문화의식 확산에 초점을 뒀다.
동탄역에서는 SRT 이용 고객과 심폐소생술, 안전점검, 심장자동충격기(AED) 사용, 소화기 사용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SRT 이용 고객에게 철도안전문화 캠페인 책자도 배포했다.
이용찬 SR 안전본부장은 “안전점검의 날을 직원들만의 행사가 아니라 SRT 고객들이 안전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SRT 고객들이 안전의식을 높여 안전을 생활화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나은경 기자 (nanana@newspim.com)